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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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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공원 산책하기 저는 주말 휴일을 가족과 같이 쉬는 날이 많지 않아서 군산에 내려가서 휴일을 쉬게 되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 일요일이면 월명공원이나 은파 호수공원 시외에 있는 청암산을 돌아봅니다. 겨울철에는 땅이 얼고 녹는 과정 때문에 흙길이 많은 청암산보다 시내에 있는 월명공원을 돌아봅니다. 월명공원 수원지 군산의 월명공원은 특이하게 시내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공원으로 산과 호수가 함께 있어서 시민들이 여유시간에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공원이기도 합니다. 얕트막한 산과 크지 않은 호수를 둘러보는데 약 두 시간 가량 소요가 되어서 시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더없는 휴식 공간이기도 합니다. 군산에 여행을 오신 분들에게도 30~40가량 소요되는 코스를 돌 수 있어서 아침 산책에도 정말 좋.. 더보기
군산 월명공원 야간 벚꽃 산책(큰딸vs여왕님, 작은딸vs여왕님) 어쩌면 필자인 저는 꽃밭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여우 같은 여왕님 토끼 같은 꼬맹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개성을 키워주기 위해 최대한 작은 말이라고 끝까지 들으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어른은 어른, 아이들은 아이들이었지요. 그래서 뭔가 어른들한테 한 번씩 이해할 수 없게 대들 때는 여왕님이 혼내면 완력으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벌을 서기도 하고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모두 대학에 가고 집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자존감이 뚜렷해지면서 서로의 의견 차이에 따른 다툼이 많아졌습니다. 큰딸 vs 여왕님 큰딸 같은 경우에는 집을 나가서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시작으로 벌써 7년째 따로 살고 있는데요. 성격 자체가 워낙 외향적이고 순간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편입.. 더보기
3월 마지막 주말 군산(월명공원, 여미랑, 은파호수공원) 요즘 군산에 내려갈 때마다 술자리를 하게 됩니다. 군산에 처남이 있는데, 유일한 취미가 막걸리를 마시는 것인데요. 여왕님은 모처럼 같이 쉬는 주말이라서 같이 산책도 하면서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은데, 처남은 훼방꾼처럼 보여 못마땅해합니다. 그것도 낮술이라서 필자에게도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닙니다. 좋아서 먹자는데 거절하기도 그래서 최대한 절제해서 한 사발만 먹고 나와서 공원을 돌아봤습니다. 월명공원 산책하기 날씨가 따뜻해지니 여행객들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도시숲으로 조성된 신흥동입니다. 그 전에는 조그만 주택들이 다닥다닥 모여있던 달동네였습니다. 한 결 깨끗하고 청결해 보여서 군산시내를 내려다보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평소 가지 않던 길을 갔더니 원시림 같은 곳도 나옵니다. 바로 산책로로 이어.. 더보기
군산 월명공원 벚꽃 산책 요즘 군산에 내려오면 목소리 큰 처남댁 가족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휴일을 보냈습니다. 군산에 도착하기 전 처남댁이 부부싸움을 하는 바람에 집안 분위기는 썰렁하고 처남은 화를 못참고 시내에 있는 장모님 댁으로 가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부부싸움이 칼로 물베기라고는 하나 처남하고 처남댁하고 국적이 다르다보니 아무리 오래살아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나 봅니다. 안 봐도 비디오처럼 상황이 그려집니다. 그렇게 싸우고 나서도 다음날이면 언제그랬냐는듯 생활하는 걸 보면 참 알 수 없는 관계가 부부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됐든 이 일로 저희 부부까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이틀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여 군산집에서 컴퓨터에 앉을 시간조차 없었는데.. 더보기
가을 월명공원 산책 가을 월명공원 산책 어제 서울에 갔다가 늦은 밤 도착해서 아침에 약간 늦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여왕님이 피곤해서 늦게까지 잠을 잘 줄 알았는데 일찍 일어나서 공원 한 바퀴 돌자고 합니다.당뇨약이 살을 찌운다고 하루라도 여유가 있으면 산책을 하려고 하네요.조금 피곤하지만 같이 따라 나섭니다. 월명공원은 군산 시내 한가운데 조그만 하게 산을 둘러싸고 있는 공원입니다.재미있는 것은 시내 한복판에 산이 있고, 또 그 한 가운데 조그만 호수가 있어서 공원 전체가 천연 운동장과 산책길이 됩니다.군산 시민들은 이 공원을 통틀어 월명공원이라고 부르고, 호수는 보통 수원지라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올렸지만, 군산에 여행오신 분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3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월명공원, 월명호수 .. 더보기
비온뒤 월명공원 산책하기 비온뒤 월명공원 산책하기 지난주 눈이 간질 간질해서 눈병이라도 났나 생각했습니다.이웃님들 포스팅을 보다보니 안구 건조증하고 증상이 같았습니다. 덕분에 제게 필요한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정보 주신 이웃님께 감사드립니다.그래서 이번 휴일에는 책을 안보고 동네 산책이나 오프라인 활동을 하며 지내기로 했습니다.안구 건조증이 스마트폰이나 책을 오래보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평소 같으면 자전거를 타고 교외로 나갔을 것입니다.하지만 여왕님한테 인터넷으로 자전거 타이어를 주문해 놓으라고 부탁했는데, 여지껏 딴세상 일인듯 주문하지 않고 있었네요.차라리 내가 하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간단히 월명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여왕님과 휴일이 맞으면 같이 자주 공원 산책을 하는데요.오늘은 나홀로 반쪽.. 더보기
와이프와 월명공원 돌아보기 모처럼 일요일 휴일을 와이프와 같이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아직도 안개가 짙게끼어 있고 잔뜩 흐려 있습니다. 그래도 집안에 방콕하면서 휴일을 보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월명공원 수원지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번에 돌아본 코스는 30~40분 소요되는 간단한 코스이고, 오늘은 산책로 풀코스를 돌아봤습니다. 약 2시간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군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구요. 여행객분들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 앞전에 포스팅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아침을 대신해서 이성당에 들러 빵 몇개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아침인데도 휴일이라서 줄이 길게 늘어졌습니다. 그래서 신관 건물에서 오란다빵과 다른빵 서너개를 골랐습니다. 이성당이 군산 여행코스로 알려지긴 했는데 대한민국 사람들한테는 역시 밥만한.. 더보기
월명공원 산책하기 월명공원 산책하기 월명공원은 군산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군산시민들의 휴식처이고 운동장소이기도 합니다.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원하는 운동 기호에 따라 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의 공원이기도 합니다. 요전에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청암산 호수와 은파유원지 그리고 축성산이나 망해산도 소개를 했었는데요. 이곳 월명공원은 은파유원지와 함께 시내에 자리잡은 공원으로서 시민들이 따로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아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소입니다. 오늘은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분들이 월명동 근처의 숙박업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에 간단히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를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보통 천천히 걷는 어른 걸음으로 30분이나 4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기 때문에 체력소모에도 크게 무리가 되지 않고 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