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현대제철 자출길

반응형
당진 현대제철 자출길(중흥리 코스 2개) 당진 현대제철 자출길(중흥리 코스 2개) 지난 포스팅에서 이주단지로 자출하는 코스를 2개 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송악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2개 코스였는데요. 이번에는 송악산 남쪽으로 우회하는 코스를 안내해 보겠습니다. 코스가 중흥리까지만 했지만, 송악 이주단지 거주하시는 분들도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서 이 코스를 경유해도 좋을 듯 합니다. 약간 돌아가는 코스지만 차량통행이 없고 동네 안길이나 농로길이라서 펑크도 많이 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코스 1 (정곡리 마을회관 경유)지난번과 마찬가지로 B지구와 C지구 사이 천변 송악산업단지 끝에서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도로 끝에서 좌측으로 빠지면 논이 있는 들판 농로길로 길이 이어집니다. 농로길로 접어들면 앞에 보이는 농가앞으로 진행해서 구지농장으로 달립.. 더보기
당진 현대제철 자출길(이주단지~중흥리~월곡리~유곡리)출근 당진 현대제철 자출길(이주단지~중흥리~월곡리~유곡리) 이주단지에서 회사 동료와 간단히 음료를 하고 다시 회사 방향으로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유곡리 숙소까지 라이딩을 합니다. 신성아파트에서 출발해서 중흥리 월곡리 계곡으로 돌아서 다시 구지농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이주단지 고속도로 옆 신성아파트에서 출발합니다. 이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이 송악IC입니다. 올라가는 고속도로는 많이 막히네요. 조금만 더 가면 서해대교인데 여긴 어쩔 수 없는 상습정체구간인가 봅니다. 여기까지 동네 언덕길이라 살짝 오르막 입니다. 인삼밭에서 좌측으로 빠지면 다시 동네 시골길로 접어듭니다. 이런 내리막길이 나오고 우측으로는 인삼밭이 있습니다. 내리막 끝에서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직진해서 논 건너편 야산에서 우회전 해도 .. 더보기
당진 현대제철 자출길(이주단지~월곡리~이주단지)퇴근 당진 현대제철 자출길(이주단지~월곡리~이주단지)퇴근 오늘은 당진 시내가 아닌 이주단지 방향으로 자전거 출퇴근을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고자 라이딩을 했습니다. 대로변으로 간단히 출퇴근해도 되는데, 내 경험으로는 대형 철스크랩 트럭들이 많이 다녀서 펑크도 자주나고 먼지도 많이 나서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침출근 때 시간이 촉박할 때 빼고는 대로변 자전거길은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도는 최대한 피해서 시골길이나 농로로 자출할 수 있는 길을 소개해 봅니다. 오늘은 퇴근시간이라 퇴근길을 포스팅합니다. 현대제철 B지구와 A지구사이로 흐르는 천변 현대제철 길로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직진하면 새로운 공단 조성 때문에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좌측에 샛길로 내려가면 들판 농로로 빠지는 길로 갑니다... 더보기
비 내리는 자출길 효자 태풍 '다나스'도 큰 재난피해없이 왔다간지도 모르게 조용히 물러가고, 더위만 몰고 왔네요. 아침에 무거운 몸 일으켜 창밖을 보니 도로가 촉촉히 젖어 있네요. 하늘은 금방 비가 쏟아질것처럼 먹구름이 짙게 끼어 있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가면 비도 피하고 타이어에 튀어 오르는 물방울도 맞지 않을 것같아 일단 출발~ 비는 왔지만 비온 뒤 자출길도 나름대로 운치있네요. 콧속을 파고드는 진한 물비린내도, 눈앞에 펼쳐진 넓다란 들판도, 새볔을 깨우는 우렁찬 수닭들의 꼬끼오 소리도, 피부를 스치는 습기 가득한 아침 공기도 하루를 맞이하는 세상의 깨우는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나도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서 이런 수채화같은 풍경이 너무도 익숙합니다. 풍경을 즐기는 것은 낭만적이지만, 그 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