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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전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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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의 힘(전체 감상문)

 

 

 

 

 

 

 

 

지은이: 사이토 다카시

 

장르: 자기 계발. 인문

 

  직장생활을 하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뭔가 더 발전된 삶을 살아보고 싶고, 지금보다 더 성장된 자신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세상을 살아간다고 해도 가끔은 게을러지고 나태해질 때가 있기 마련인데요. 그럴 때 자기계발에 관련된 책을 하나씩 읽으면 잠깐이나마 게을러진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한번 달려보자라는 힘이 생기는 것 같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고른 책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입니다. 저자는 사이토 다카시라는 일본 메이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사람입니다. 처음 작가 소개부분에 저자가 고교졸업 후 일 년 재수를 하고 직장을 얻은 서른두 살까지 철저하게 혼자였다고 합니다. 그냥 소개말만 보면 왕따나 일본에서 이지메정도 되는 사람이었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자는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스스로를 냉정하게 들여다보고 목표한 것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공부에 몰입했다고 합니다. 그 혼자 있는 시간동안 누구도 알아주지도 않았지만, 묵묵하게 쌓아온 내공이 지금의 저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꿈을 이루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젊은 사람에게는 혼자 있는 시간을 활용해 목표를 이루는 기회로 삼는 것이고, 나이가 지긋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는 노년의 고독이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200쪽 가량의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책 내용 살펴보기

 

  공부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고독 속에서 혼자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집을 푸는 시간도 책을 읽는 시간도 혼자서 견뎌야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잠깐의 시간도 견디지 못해서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는다. 하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프롤로그 6P)

 

  이 책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 중에 하나가 고독입니다. 젊은이들한테 고독과 노년에서의 고독은 다르게 다가오는데요. 여기서는 젊은 사람들한테 필요한 고독의 시간을 이야기 합니다. 학생들이나 젊은 시절에는 공부가 인생에 어떤 방향키가 될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젊은 시절에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 할 수 있고 그것을 내 인생의 멘토로 삼는 것에는 독서만한 게 없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은 소수의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리고 공부나 독서를 집중하면서 지속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지요. 주위를 보면 그 집중의 시간에 인내를 가진 사람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원하는 학업성취도를 만들어내고 이 후에 원하는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되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도 여러 명이 같이 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해서만 자기만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IT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시대에 혼자 있는 시간의 가치를 가진 다는 것은 요즘의 발달된 문명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감해야 될 것입니다.

 

  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자’, ‘자신을 치유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혹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좀 더 갖자고 말하고 싶다. 뇌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지적인 생활이야말로 누구나 경험해야만 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본질이다.(프롤로그 8P)  

 

  요즘에 일인 시대라서 누구나 혼자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게임을 하고 TV를 시청하고 영화를 보든지 다양하지만, 세월이 흐르는 대로 나를 맡기는 게 아니라 냉정한 자기 성찰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자는 것입니다. 이 구절이 이 책의 메시지를 모두 말하는 것 같네요.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시기에 기술을 익혀두면 얼마간의 공백이 있어도 바로 다시 다양한 활동에 응용할 수 있다. 그 기술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스스로 단련하는 시간이나 에너지를 기술로 전환하는 시간으로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실제로 고독한 시간에 자신을 단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42P)

 

  이것은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직장인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에 읽은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같은 시간에 직장생활을 하고 똑같은 시간을 보내지만 퇴근 후에는 다른 일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지요.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퇴근 후 휴식을 취하며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같은 시간을 보냈다면 성공한 인생을 주인공이 될 수가 없겠지요.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엄청나게 즐길거리들이 많아졌지만, 그와 반대로 유익한 컨텐츠도 많아져서 다양한 자기 계발 방법들도 공유가 되고 있고 그것을 이용해서 컨텐츠 소비자로 남는 것이 아니라 컨텐츠 생산자로서 기회가 전환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역시 기본은 그것 자체도 혼자 있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십중팔구의 사람들은 여가 시간에 즐길 뿐이고,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기술을 습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흥미롭게도 재능이 많은 사람일수록 혼자일 때 자신이 이루어야 할 세계에 대해 생각한다. 즉 혼자만의 시간에 깊이 생각한다는 것은 재능의 증거이기도 하다. 끝까지 나를 믿어 줄 사람은 나 뿐이다.(45. 46P)

 

  나 역시 내가 하는 자기 계발이 주위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같이 하자고 권유를 몇 차례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난 여가 시간에 즐기고 싶어”, “일도 피곤한데 집에 가서는 쉬어야지”, “필요 없는 데 그걸 왜 해요?”, “에이 귀찮게 그런 걸 왜 해등 권유한 사람이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직장 일과가 끝나고서 그냥 시간을 보내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기술과 기능 나아가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려 애쓰는 경우지만, 또 다른 동료는 여러 가지 자격증을 따기 위해 도서관으로 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한 가지 목표를 이루면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도전을 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성과가 없는 것처럼 보일지는 모르지만, 분명 평소 게임이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과는 최소 5년 뒤나 10년 뒤의 삶은 천지 차이로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때쯤 되면 지금 현재를 즐기는 사람들보다는 더 여유 있는 삶을 보내고 더 높은 단계에서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소한 변환된 외부 환경에도 쉽게 적응하고 대처할 능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책의 내용처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의 냉소에도 나 자신을 믿고 신념을 가진 자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하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지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온전한 내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의식하게 되어 자신의 개성과 성격을 전부 드러내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상대방에 맞추기 때문이다누구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이 세상에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절망감에 빠진다. 그럴 때 직면한 상황의 의미를 찾고, 자신 만큼은 항상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 있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고독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떠한 시련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다.(48P)

 

  어떤 사람들은 무리에서 왕따가 될까 두려워 그 무리의 가치관에 맞추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흔히 학교나 직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관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차피 관계 속에서 세상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전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치관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보통은 일이 풀리지 않고 인간관계가 어려워지면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런 고독을 잘 극복하지 못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노년기에는 극단적인 외로움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자 경험으로는 독서가 가장 큰 힘이 주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고전을 통해 큰 힘과 가치관이 정립되었다고 하는데요. 고전을 쓴 문인들은 최고의 작가들이고, 그들이 쓴 책은 최고의 인생 멘토이며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독서만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는 저자들과 직접만나 대면해서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기가 매우 힘들지만, 책을 통해서라면 수많은 고전 저자들과 위인 그리고 세상을 폭 넓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쓴 책을 내가 간접적이나마 공유, 공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월등한 깊이 있는 생각을 갖고 있고, 각계각층의 사람들과의 공감능력이 길러지며 사회적인 문제에 접했을 때 해결하거나 극복해 나가는 능력도 훨씬 더 높을 것입니다. 아마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평생 생각지도 못한 경지의 사고능력이 길러질 것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혼자가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세계를 즐길 수 있다면 40, 50, 60대가 되어도 충실한 날을 보낼 수 있다.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즐겁고 혼자되어도 만족스럽다. 하지만 그것은 어느 정도 젊을 때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습관, , 고독의 기술을 익혀야 가능한 일이다.  혼자가 되었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 여기에 좋은 고독과 나쁜 고독의 갈림길이 나뉜다. 혼자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52. 53p)

 

  이 글은 중년층과 노년층에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사회도 노령화 되어 가면서 고독과 외로움을 못 이기는 노인들이 생기고, 사망한 지 오랜 뒤에야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지금의 노인들은 70~80년대 고도 성장기에 고생을 하고 자기 계발이나 노후를 생각 할 틈 없이 살아온 분들이라서 더 안타깝게 보입니다. 지금 시대에는 어느 정도 사회 보장이 강화 되어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이 없다 해도 노인 고독 문제는 본인들이 훈련되지 않고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누구든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자는 ‘60~70대도 날마다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항상 창조적이고 생기 발랄하다’ 라고 말합니다. 창조성은 직종과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매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도전하는 것은 바로 한 곳에 머물지 않겠다는 강인한 의지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항상 뭔가 기능과 기술을 익히려 하고, 같은 일상 속에서도 뭔가 다른 것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얼마 전 tv다큐 프로에서 소개된 한 노인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이미 은퇴를 하셨는데도 평소에 주위 사람들의 가게에서 요리 재료를 직접 구매해서 요리를 하고 또 저녁에는 그분들을 짐으로 초대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 중에는 같은 나이의 노인들도 있었지만 30~40대의 젊은 사장님들도 보였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주위 사람들과 동네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그 사람들한테 주기도 하고 건의도 하며 비록 몸은 노인의 몸을 하고 있지만, 정신은 젊은 사람보다 깨어있는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도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은 정말 본받을 게 많은 분이라고 생각되었고, 그 분 자신도 고독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자는 고독을 이기는 방법과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혼자일 때 도전을 꺼지지 않는 방법 세 가지를 추천합니다. 1. 자신을 돌아본다. 2. 교양을 쌓는다. 3. 일기를 쓴다.

 

  사람은 일단 쓰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그 과정을 끝내고 타인을 대하면 훨씬 내실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자기의 생강을 정리하고 토론에 들어왔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는 크게 다르다. 쓰는 작업은 내면을 파고드는 드릴이 된다. 내관의 대체법이 되어 주는 것이다.(68P)

 

  교양을 쌓고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절대 빠트릴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다. 혼자일 때 책을 읽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생각하겠지만 볼거리 즐길 거리가 극단적으로 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책 읽는 법을 익히지 못한 사람은 엄청나게 많다. 독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은 1020년 후 인간적인 매력에 있어 큰 차이가 난다.(72p)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편안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한번쯤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10이나 20년 뒤의 인간적인 매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독서나 일기가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은 노년의 매력이나 품위에 대해서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젊을 때 우선 당장 나의 뇌에 엔돌핀이 돌고 도파민이 생성되면 그걸로 만족하면 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노년이 되어서 더 매력적인 삶과 더 품위 있는 삶이란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지요.

 

 

 

  나는 지금까지 인생의 상당부분은 혼자 보냈다. 사교성이 없기 때문은 아니었다. 목표한 것을 이루려면 단독자가 되어 스스로를 단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괴로웠다. 그런 나를 위로 해준 것은 위인이나 그들이 쓴 책뿐이었다.(에필로그 206p)

 

  저자는 대학교 교수면서도 그 과정에 가기까지 매우 외로웠던 고독이 시간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저자 역시도 그 자리에 가기까지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서 공부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들을 볼 때에는 어렵지 않게 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내면에서 자신만의 고독과 싸우고 인내하고 극복하고 노력해서 간 것은 쉽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일반인들이 그들을 볼 때에는 성공한 자의 결과만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내일이 아니니까, 당장 필요하지 않으니까, 힘드니까, 귀찮으니까 냉소를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같이 생각하고 같이 행동했다면 저자도 교수라는 자리까지는 가지 못했겠지요. 그런 반면 같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자기가 목표로 하는 지점에 가서 성공의 멘토가 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그분들 역시도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이도 묵묵히 고독의 시간을 메우고 자기만의 시간을 알차게 채운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독후감으로 책의 알찬 내용을 모두 쓰지는 못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읽어보고 공감했으면 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고독의 시간이 결코 외로움과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나를 성찰하고 모진 세상의 풍파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기회의 시간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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