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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흑해>: 흑해는 처음부터 흑해가 아니었습니다 를 읽으며 따라가 본 바다의 이름과 역사최근 를 읽으면서 흑해라는 지명을 자주 만났습니다. 당시에는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전쟁의 흐름을 따라가는 데 집중하다 보니, 흑해라는 공간 자체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저 지중해 동쪽에 있는 하나의 바다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책을 읽고 난 뒤 지도를 다시 살펴보니 흑해가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흑해는 생각보다 훨씬 넓은 지역과 연결되어 있었고, 오랜 세월 동안 여러 민족과 국가가 이 바다를 중심으로 만나고 충돌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흑해 자체를 조금 더 알아보고 싶어 찰스 킹의 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책의 목차를 보는 순간 흥미로운 점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흑.. 2026. 9. 1.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오카리나 연주: 가끔은 어려운 곡보다 동요가 좋습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곡을 연주해 보았습니다. 오카리나로 난도가 있는 곡들을 연습하다가도 저는 가끔 동요를 연주합니다.복잡한 곡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어린 시절 한 번쯤 들어보았던 를 연주해 보았습니다.먼저 음악을 한번 들어보시고, 아래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오카리나 연주 가끔은 동요가 연주하고 싶습니다제가 나이가 적지 않지만 아직 순수한 마음이 남았을까요? 악기 연습하다가 가끔씩 생각나는 게 동요입니다. 요즘에는 보이그룹, 걸그룹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음악과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POP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음악이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 새삼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그.. 2026. 8. 28.
순창 한옥 카페 <한정당> 채계산 출렁다리도 가보고 맛집을 가서 배를 채우니 아줌마들이 카페를 또 가보자고 하네요. 또 검색해서 찾은 곳이 입니다. 미소식당에서도 멀지 않아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한정당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25 주차는 길 옆에 많이들 해놔서 저희 자리는 없었습니다. 약 50터만 가면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안전하게 주차를 하면 됩니다.영업시간: 09:00~21:00 빵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표를 찾지 못했네요. 저희는 빵보다 차를 마실 목저어서 차와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메뉴에도 빙수 메뉴는 표기되어있지 않네요.ㅠ 주문을 하고 카페들 둘러봤습니다.한옥 카페답게 옛날 한옥건물을 개조해서 영업을 하는 것으로보입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놔서 보기 좋았습니다. 너무 덥거나 춥지 않으.. 2026. 8. 25.
순창 맛집 <미소 식당> 연잎밥 정식 후기 채계산 출렁다리와 산행을 마치고 점식시간이 되어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일행 중 한 사람이 그래도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에 왔으니 제대로 된 점심을 하자고 해서 여러곳을 검색하다 찾은 곳이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갈하고 한국 사람들 전통입맛에 맛는 반찬과 음식이 나와서 만족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식당이 한식집인데 의외로 화려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미소식당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290 주차: 크지 않은 주차장인데, 만차가 되더라도 주위 도로가에 주차를 하면 되었습니다. 순창이 크지 않은 읍내정도 동네라서 주차인심이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메뉴를 확인하고 연잎밥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이 깔리고요. 다음에 연잎밥이 연잎에 싸여서 나옵니다. 제가 최근에 먹고 싶었던 생선구이인.. 2026. 8. 23.
기대 없이 떠난 순창 여행,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만난 풍경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닙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주말부부 생활을 하다 보니 서로 시간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따로 여행을 계획한다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운 좋게 주말에 쉬는 시간이 맞아 지인 부부와 함께 순창에 있는 채계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사실 처음부터 큰 기대를 하고 떠난 여행은 아니었습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여행이었고, 채계산이 아주 높은 산도 아니기 때문에 그저 바람도 쐴 겸 집을 잠시 떠나보자는 정도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정겨웠던 채계산 풍경채계산은 해발 342m 정도의 비교적 낮은 산입니다. 하지만 산 위에 올라가 주변을 바라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 2026. 8. 22.
스와니강을 오카리나로 연주하게 된 이야기 얼마 전 오카리나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곡을 연주해 볼까 생각하다가 문득 스와니강이 떠올랐습니다. 먼저 오카리나 연주 영상을 보면서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아마 저처럼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에게는 스와니강이라는 제목이 낯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멜로디를 들으면 제목을 몰라도 “아, 이 노래!” 하고 떠올릴 수 있을 만큼 귀에 익숙한 곡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곡을 선택한 데에는 조금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에 연주했던 고향의 봄과 닮은 느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나라의 고향 이야기고향의 봄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노래입니다. 지금처럼 교통이 편리하지도 않았고 산업과 도시가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타지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이 고향을 떠올리며 느꼈을.. 202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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