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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자전거, 수영, 체육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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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초보가 알면 좋은 수영 안경 리뷰(저가 vs 중저가 이상), 수경 고르는 법, 아레나 수경 AGW-470M 필자는 수영을 시작한 게 문화센터가 생기면서 시작했으니까 햇수로 약 6년, 코로나 기간을 빼면 약 4년 가량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 포스팅은 수영을 취미나 생활체육으로 하는 아마추어 입장에서 수경을 사용해본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초보가 써도 무방한 저렴한 수경 사실 필자도 수영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아서 모든 수영 용품을 저렴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경도 그래왔는데요. 수영을 막 입문하시거나 아직 초급반이나 중급반에서 강습을 받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처럼 저렴한 수경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상급자나 마스터급처럼 수영장을 쉬지 않고 10바퀴 이상 운동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짧게 짧게 수영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경에 성애가 끼더라도 수시로 벗어서 물로 씻어내고 .. 더보기
수영 입문자가 알면 좋은 수영 호흡 연습법(제대로 익히면 3개월만에도 무한 수영 가능)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다시 외부활동이나 단체 활동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도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수영, 배드민턴 등 동호회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엊그제 수영을 하면서 수영 턴 동작이 어설픈 분이 있어서 조그만 팁을 말해주었더니, 다음날 신세계를 경험한 듯한 표정으로 들떠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상급자들이 수영장에서 지치지 않고 무한 뺑뺑이를 도는 게 부러웠나 봅니다. 처음 수영을 시작한 분들이 수영을 수영장에서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입니다. 이어서 쉽게 뺑뺑이를 돌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면 말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중상급자보다는 수영에 막 입문한 분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수영 호흡과 연습.. 더보기
몹시 힘들었던 수영(호흡이 안되는 이유, 수영 전 식사)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 수영장을 가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이상하게 10일 가량 시간이 맞지 않아 수영장에 가지 못했습니다. 간만이 시간이 돼서 수영장을 가게 되었는데, 지난번처럼 여유 있게 강습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자신 있게 들어갔습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호흡 그런데 이게 웬걸 처음 워밍업 하면서 스컬링을 하는데, 자꾸 고개가 들리고 여유 있게 물속에서 호흡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영 경력 4년이 갑자기 1년 차 초보로 돌아간 듯 상급반 줄에서 강습하기도 창피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강사님의 지시대로 땅콩 스펀지 끼고 자유형도 돌고, 오리발 수영도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수영, 급해지는 마음 때문에 더욱 자세는 흐트러졌습니다. 상급반 세 명은 운동을 하는 중에도 여유있게 숨 고르.. 더보기
3년 만에 찾은 수영장, 코로나가 끝나면 추천하는 운동 수영 문화센터가 생기고 4년가량을 매일같이 다니던 수영장입니다. 수영 4년이 되니 물에서 어찌할 줄 몰랐던 맥주병 같은 수영실력은 어느덧 상급반에서 나름 실력자분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물을 무서워합니다. 어릴 때 물속에서 위험을 경험했던 트라우마 일수도 있고, 한 번씩 터지는 대형 사고들 때문에 더욱 물에 대한 공포심 같은 게 무의식 중에 머리에 각인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필자도 그랬습니다. 물에 대한 공포심은 물론 물을 가까이 할 경험도 없었거니와 수영을 하고 싶어도 주변 환경이 맞지 않아 수영은 생각도 하지 않고 살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당진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몇 해 전 회사 문화센터가 생기면서 수영장이 생겼습니다. 다행히 필자는 물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은 있.. 더보기
2년 만의 수영강습(완전 퍼졌습니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회사 문화센터도 정상운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에 갔다가 바람만 맞고 왔는데요. 오늘 살살 워밍업 정도만 할 생각으로 수영장에 갔습니다. 방역지침이 와화되긴 했으나 아직은 운동하시는 분들이 없습니다. 강습 회원분들 대여섯명 빼고는 일반회원분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강습반 회원들도 거의 2년 만에 보는 것 같았습니다. 보자마자 반가움에 인사를 건냈는데요. 필자가 회원분들한테 인사를 하면서 "이거 새해 신년인사 하는 것 같은데요?"라고 했더니, 모두가 깔깔대고 웃으십니다. 가볍게 준비운동을 끝내고 물에 들어가 봅니다. 수영장 풀은 사람들이 수영하기 딱 좋게 수온을 유지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물이 편안하게 느껴지기는 하는데요. 강습 시작 강사님의 지시에 따라 살살 뺑뺑.. 더보기
현대제철문화센터 개장(2021. 11. 1.) 작년부터 일상을 괴롭힌 코로나 때문에 어디든 모든 문화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방역 생활이 일상이 되다 보니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문화센터에서 수영을 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일 년 가까이 되고 있었습니다. 문화센터에 가는 것을 거의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물에 들어간지 오래돼서 수영도 예전처럼 될까 싶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곳저곳에서 단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독서모임, 이번에는 문화센터에서도 다시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일이 조금 늦게 끝났지만, 살짝 들뜬 마음으로 수영장에서 자유형과 평형으로 20바퀴 정도만 돌고 나오려고 문화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방문체크.. 더보기
현대제철 문화센터 수영장 개장 현대제철 문화센터 수영장 개장 올 초 2월달에 시작된 코로나 사태가 벌써 여름을 넘어 가을이 다 되어갑니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사회 서비스분야인 문화센터도 장기간의 휴관으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어 보입니다.올 여름 겨우 안정이 되나 싶어 문화센터도 잠시 개관했다가, 815 민폐로 다시 휴관에 들어갔는데요.제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성숙한 선대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아직 안심할 단계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겨우 안정이 되어 어제 다시 재개관한다는 문자가 왔습니다..문자에도 알 수 있듯이 아직은 모두가 긴장하고 있어 보입니다.이렇게 개장을 했는데도 언제 또 비상이 걸려 휴관될지 우려가 됩니다.제발 아무일 없고, 백신이든 치료제든 개발 돼서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기를 바래봅니다.. 더보기
수영 초보의 기억 수영 초보의 기억 날씨가 더워지고 끈적끈적한 날이 계속되면서 자꾸 수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영장도 어김없이 코로나 사태를 피해가지 못해 폐쇠된지 넉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수영장 생각하다보니 갑자기 수영을 처음 배울 때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사실 저는 수영을 시작한 지 4년정도 되었는데 실력은 썩 잘하지는 못하고 겨우 상급자들을 따라가는 수준입니다.나이가 있다보니 몸이 뻣뻣해서 실력이 생각보다 향상되지 않나 봅니다. 다들 수영을 처음 배울 때는 빨리 익혀서 다른 상급자분들처럼 멋지게 뺑뺑이를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빨리 자유형을 익히고 배영도 익히고 평영도 끝내고 멋지게 접영으로 물을 가르는 상상을 하면서요.그래서 유튜브 동영상도 보면서 따라 해보기도 하고 수영 블로그도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