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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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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관한 좋은 글 이 포스팅는 책 의 일부분입니다. -'너무 바빠서 독서는 엄두도 못낸다'는 변명: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토머스 에디슨) -그 책에 들어가지 못하면 옛 사람의 마음 씀씀이를 알 수 없고, 그 책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 그 글 밑에 깔려 죽는다. -독서하고 싶으면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안다면 학교가 되었건, 학교 밖이 되었건 어디서나 독서하게 된다. 세상에 학교가 없어도 독서할 줄 안다. -자신들의 지나간 역사, 기원과 문화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마치 뿌리없는 나무와 같다.(마커스 가비) -책을 다 읽을 수 없다면 최소한 만지기라도 해라. 책을 많이 읽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읽은 내용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소화해 마음의 양식.. 더보기
김영하 산문 <읽다> 좋은 글 직접 경험하거나,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기술한 이론서나 설명서를 읽고 이해하는 세상은 정말 작은 부분입니다. 지知와 무지無知의 관점에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라만차라는 시골동네의 돈키호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는 그가 읽는 책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있었고 그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자 했습니다. 당연한 결과로 그는 여러차례 수난을 겪게 됩니다. 때로는 현실부정 때로는 정신승리의 변증법을 통해 그는 방랑을 떠나기 전과 다른 사람으로 성장해 갑니다. '독서는 자아를 분열시킨다. 즉 자아의 상당부분이 독서아 함께 산산이 흩어진다. 이는 결코 슬퍼할 일이 아니다.' 그렇습니다. 독서를 통해 우리가 어렵사리 지켜오던 자아의 일부가 분열 됩니다. 그리고 재구축됩니다. 소설이라는 자연을 탐험하고 이를 .. 더보기
도서관 지원사업으로 받은 책 5권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 가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책을 읽기에는 여름이나 겨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철에는 활동하기가 좋아서 의외로 개인적인 시간보다 지인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비가 많이 오고 무더운 날씨나 추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밖에 나가는 것보다 도서관에 앉아서 책에 집중하기가 더 좋기 때문이지요. 독서모임을 같이 하고 있는 회원님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필자는 혼자 책을 읽고 내 생각에만 담고 있기 아까워서 주제에 관해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눌 목적으로 독서모임에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조그만 혜택이 쏠쏠합니다. 사실 일주일에 책을 한 권 정도 읽으려면 구매하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됩니다. 도서관에 없는 책을 .. 더보기
소설가의 서재(김영하 산문) 김영하 작가님의 산문 의 내용 중 책을 읽는 분들한테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세상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살아온 세계가 좁았다고 생각될 때, 더 넓은 생각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세계를 알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이 책에서 김영하 작가님이 직업군인이셨던 아버지의 진로에 따라 장교의 길을 가려던 길을 과감히 변경하고 작가의 길로 접어든 길을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김영하 작가님도 학창 시절부터 문학에 심취하여 많은 책을 읽으셨는데요. 그중에서도 과거의 시간을 거슬러 온 고전문학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책에도 수많은 장르가 있지만 작가님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일어나는 일을 더 관심 있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문.. 더보기
설 연휴 독서하기 설날 명절 잘 보내고 있나요? 코로나 사태로 명절마저도 예전 같지 않게 차분하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친지 방문이나 여행같은 가족행사도 모두가 집콕으로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떡국이라도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휴일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명절도 저처럼 회사일을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회사 근무라고 해서 일만 하는 게 아니라서 근무 중 책도 짬짬이 읽고 있는데요. 요즘 제가 잘 읽히는 책을 골라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휴 전에 도서관에서 이렇게 두 권의 경제, 재테크 관련 책을 빌렸습니다. 재테크에 관한 책을 모르기 전에는 전혀 관심 밖의 장르였는데요. 이웃님들 중에서 재테크나 투자 관련 포스팅을 하는 분의 추천을 받아 경제, 재테.. 더보기
당신이 옳다(전체 감상문) 당신이 옳다(전체 감상문) 사회가 발전하면서 전체적인 생활 수준이 향상된 만큼 항상 밝은 곳이 있으면 어두운 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사회는 지난 시간 작게는 가족 안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대한민국 안에서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는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직접 겪지 않은 일일지라도 언제든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었습니다. 저자는 자신과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사고 당사자들, 그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진정한 소통과 치유가 어떤 것인가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정신과 의사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우리 사회에 '공감'이란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이 감상문을 통해 정혜신이 생각하는 '공감'을 짧게 요약해 정리해 보았습니다.감상문이 길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 더보기
마음의 불을(전체 감상문) 마음의 불을(전체 감상문) 저자: 정회일 저자 소개 첫 표지를 넘기면 정회일님의 특별한 학력소개는 나와 있지 않고 그가 집필한 몇 권의 베스트셀러와 병마에 시달리는 병자에서 작가가 된 과정을 간단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특이할만한 것은 사진이 조그마하게 인쇄 되어 있는데 매우 앳된 젊은이라는 사실이 흥미를 끌며 놀랍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나이 지긋한 장년도 아니고 이런 젊은 사람이 책을 내고 여러사람들한테 어떻게 감동을 주는 멘토가 되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유명인사가 되기 전 정회일님은 아토피 환자로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5년 여간 집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고통을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부모님의 수억 원 빚까지 있었습니다. 인생을 포기하려던 순간 그를 살린 것은 '독서'였습니다. 대단한 것.. 더보기
읽기 쉬운 책 소개<마음에 불을> 읽기 쉬운 책 소개 오늘은 독후감이 아니고 모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많은 분들이 책을 읽는 것이 학교 다닐 때 학습의 영역이라는 생각 때문에 가까이 하기를 꺼려하는데요.마음을 먹고 책을 읽으려면 많은 글이 눈을 어지럽히면서 마음에 벽이 먼저 서버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소개하는 책은 저자의 감동적인 내용과 함께 간단 명료한 글로 책읽기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한두 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고, 책을 읽는 게 더딘 분들도 두세 시간이면 읽을 수 있습니다.그렇지 않고 소파나 식탁 그리고 눈에 잘보이는 곳에 두고 짧막하게 읽어도 매우 좋을 듯 합니다.더하여 평범한 일상속에서 동기부여를 받고 자기계발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