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카리나 연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오카리나 연주-즐거운 듯, 슬픈 듯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 오카리나가 작은 악기이기는 하지만 참 야무진 악기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장르의 곡을 모두 연주할 수 있으니까요. 오카리나로 다소 어려운 곡이 클래식 곡인데, 오카리나도 생각보다 멋지게 연주가 되네요. 알고 들으면 재미있는 곡 설명전문가는 물론이고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곡입니다. 곡의 작곡자인 드리트리 쇼스타코비치는 러시아의 음악가입니다. 불행하게도 스탈린이 볼세비키 혁명을 일으켜 공포 정치를 하며 독재 정치를 하던 시기의 음악가입니다. 따라서 스탈린의 혁명이념에 맞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시대이기도 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혁명이념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숙청을 당했습니다. 쇼스타코비치도 몇 번의 위기를 넘기며 간신히 스탈린 독재하에서 살아남은 사람 .. 더보기 회상(산울림)-오카리나 연주(입문 2년 2개월) 악기 연습을 하나 더 추가 했더니 블로그 글쓰기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시간적으로 집에서 6시간 정도 자는 것을 빼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인데, 대략 3년 뒤 신디와 오카리나 연주가 수준급에 올라선다는 생각에 멈출 수가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성취를 느끼는 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악기 연주를 통해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미세하지만 어제 연습하고 오늘 연습한면서 연주를 하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더욱 심취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오카리나 레슨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초등학생들 레슨하기가 정말 힘들어요."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아이들은 특별히 목적의식이나 무언가를 해야하는 동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배우기 보다는 하기 싫어서 도.. 더보기 어머니가 생각나는 오카리나 연주 이연실님의 <찔레꽃> 오카리나 연주를 하기 전에는 그저 흥얼거리는 정도로 즐기는 게 음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곡을 작곡한 작곡가나 연주를 하는 연주자 그리고 노래를 하는 가수들이 대중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아마 전문가나 직업으로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그러시겠지요? 필자가 음악을 한지는 겨우 2년이 넘었지만, 음악도 아는 만큼 보이고 그러면서 음악가들이 상당한 노력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더하여 곡을 연주하면서 음악을 하기 전에는 몰랐던 곡의 특성과 창작자의 깊은 고민을 엿보면서 알려지지 않은 곡들도 그 곡만의 스토리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 저는 가을이 시작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는 시기가 오면 10여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뒤늦게 악기 하나 연주하면서 여러 음악을 접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저 그런 노래나 음악이려니 했던 음악들이 연주를 하면서 "아! 이 노래가 이렇게 감성적이고 서정적이었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뭐든 조금 늦게 발동이 걸리는 스타일이기는 한데 음악은 더욱 그건 것 같습니다.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이문세씨가 한창 전성기 시절 불렀던 대중가요입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본 노래지만, 요즘 MZ세대가 들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이 8~90년대 청춘을 보낸 사람들에게는 더욱 아련히 추억에 젖게 만든는 음악이기도 하고요.오카라나 연주를 하면서도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곡인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인 점을 가만해서 들어주세요. 연주 악기: 트리플 오카리나원곡: 이문..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숨어우는 바람소리> 오카리나 곡을 찾다보니까 따뜻한 봄날에 연주하면 좋은 곡들이 꽤 많았습니다. 도 악기 연주를 하기 전에는 모르던 곡이었는데, 악기를 취미로 입문하시는 분들이 빠지지 않고 연주하는 곡입니다. 멜로디가 어렵지 않아서 연주하기 어렵지 않아 악기 입문하시거나 초보분들이 쉽게 연주할 수 있는 곡입니다. 곡 분위기가 봄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입문 1년 반 된 초보 연주임을 가만하고 들어주세요. 연주 오카리나: SG 영상 배경: 군산 월명공원 벚꽃 감사합니다.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제주의 왕자> 아직 음악 초보라서 그런지 여러 음악을 들어보면 '참 좋다'는 느낌이 드는 곡이 많습니다. 오카리나 연습하다가 레슨 교제에 있는 생소한 곡을 보고 유튜브 검색을 통해 들어보면 처음 듣는 곡이지만 '아! 정말 좋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오늘 레코딩한 도 최근에 알게 되어 레슨 선생님한테 악보와 MR을 부탁해서 연습해서 연주해봤습니다. 원곡은 양방언님의 곡으로 어렴풋이 알고 있던 뮤지션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곡을 작곡하신 줄은 몰랐습니다. 원곡은 다른데 오카리나 연주에 맞게 편곡을 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곡이 2중주와 독주가 있는데, 오늘 제가 연주한 곡은 독주곡입니다. 매우 경쾌한 국악 리듬이 저절로 흥이 나게 하는 신나는 곡입니다. 독주곡의 특징은 SC악기와 SG악기를 번갈아서 연주를 해야되는 특..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조각배> 이선희씨가 현대 음악도 잘 하시지만, 드라마 주제가를 보면 토속적이고 국악 느낌이 많이 나는 음악도 많이 하셨습니다. 이 곡 도 현대 음악보다는 토속적이고 한국적인 여인의 깊은 설음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저 역시도 이선희씨의 유명한 히트곡은 잘 알고 있었지만, 오카리나를 하기 전에 라는 곡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악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연주하고 넘어가는 곡 같습니다. 대금을 비롯해 섹소폰 같은 연주자들도 많이 연주를 하고 계십니다. 오카리나가 국악 풍의 음악에도 잘 어울려서 이 곡의 특징을 살려 악보에 없던 꾸밈음을 넣어서 연주해 봤습니다. 느린 곡이라서 자칫 쉬운 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낮은 '라'를 제대로 표현하는 게 중요한 곡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낮은 '..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숲의 댄스>, 오카리나 SC 오카리나 여러가지 음색을 가지고 있는데 는 SC(소프라노 C)악기로 연주합니다. SC악기는 오카리나 중에서도 제일 작은 악기로 제일 고음을 내는 악기입니다. 소리가 높아서 꾀꼬리같은 소리를 내지만 숙련자가 아니면 다루기 정말 힘든 악기입니다. 초보분들이 불면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거나 음정이 맞지 않아서 '나는 왜 예쁜 소리가 안나지?'하고 생각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악기가 작아서 매우 작은 호흡으로도 소리가 나지만, 초보분들은 미세한 호흡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을 한 뒤 제대로 된 소리와 음정을 맞출수가 있습니다. 위 오카리나는 필자가 가지고 있는 악기인데 매우 작지요? 귀엽지만 다루기 정말 힘든 악기입니다. 레슨을 받기 전에 개인적으로 구매한건데, 구매할 때 꽃 그림을 2만원을 더 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