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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읽기 쉬운 책 소개<마음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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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책 소개<마음에 불을>


오늘은 독후감이 아니고 모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책을 읽는 것이 학교 다닐 때 학습의 영역이라는 생각 때문에 가까이 하기를 꺼려하는데요.
마음을 먹고 책을 읽으려면 많은 글이 눈을 어지럽히면서 마음에 벽이 먼저 서버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소개하는 책은 저자의 감동적인 내용과 함께 간단 명료한 글로 책읽기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한두 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고, 책을 읽는 게 더딘 분들도 두세 시간이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소파나 식탁 그리고 눈에 잘보이는 곳에 두고 짧막하게 읽어도 매우 좋을 듯 합니다.
더하여 평범한 일상속에서 동기부여를 받고 자기계발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매우 좋은 책입니다.

책 표지를 넘기면 의외로 앳된 얼굴의 저자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젊은 분이 왜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가슴을 뛰게 하는 울림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자는 대학 입학 후 아토피 질환을 앓고, 약불 부작용으로 무려 7년을 방안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극단적인 선택도 할 뻔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된 자신을 돌아보며 쓴 글입니다.

몸이 회복되어서도 여전히 약물 부작용으로 고생하면서 보시는 것처럼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고, 영어학원 경영과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문에 나오는 간단한 글을 소개해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안 보일 수 있어 사진과 함께 직접 타이핑 했습니다.

지금 죽는다면 뭐가 가장 아쉬울까요?

얼마 전 새로 알게 된 친구는 큰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두려워하더라고요. 그 친구를 보면서 '뭘 두려워하는걸까? 죽음? 이별? 뭘 아쉬워하는 걸까?'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 이 소중한 기억을 새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몸이 정말 많이 아팠을 때, 제게 세 번의 고비가 찾아왔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마지막에는 삶을 포기하려고까지 했었지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아직 못 해본 것도 많은데 죽는 것이 억울하고 아쉬웠습니다.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후로 지금은 이렇게 건강히, 똘망똘망하게 살아있습니다. 

여러분께, 그리고 지금 나에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곧 죽는다면, 내겐 무엇이 가장 아쉬울까?


생각의 범위를 넓혀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당장, 일주일 뒤에, 혹은 일년 뒤에 죽는다면?


더 열심히 살걸

연애를 더 해볼걸

세계 여행을 해볼걸

좀 더 놀아볼걸

맛난 것 좀 많이 먹어둘걸


분면 어떤 목표를 성취해야겠다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들이 떠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최선을 다해 살아 왔다고 말할 순 없지만, '더 열심히 살걸'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거든요. 차라리 '조금 더 즐기고 놀아볼걸'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열심히 놀아온 분들은 반대일 수도 있구요.

저도 일주일째 생각 중인데, 변화를 주고 싶은 부분이 많았답니다.(글 작성 당시의 생각입니다. 현재와는 또 차이가 많아요.)

인생은한 번뿐입니다.


___      ___     ___    ___     ___     ___


책 내용이 거의 모두 이렇게 간단명료하면서 메세지가 강력합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스마트폰으로 많은 정보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지만, 책만큼 멘토의 자세한 마음을 전달받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이 책을 읽고 검색을 해서 영상으로 강연을 하는 모습도 같이 봤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마음을 잡고 삶을 이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는 나이가 많은 필자까지도 가슴을 뛰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책이 마음에 들어 여왕님한테 구매요청 해 뒀습니다.

저도 소파나 식탁에 올려 놓고 눈에 보일때마다 읽으려구요.

여러분도 같이 읽어 보면 어떨까 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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