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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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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연주 <숨어우는 바람소리> 오카리나 곡을 찾다보니까 따뜻한 봄날에 연주하면 좋은 곡들이 꽤 많았습니다. 도 악기 연주를 하기 전에는 모르던 곡이었는데, 악기를 취미로 입문하시는 분들이 빠지지 않고 연주하는 곡입니다. 멜로디가 어렵지 않아서 연주하기 어렵지 않아 악기 입문하시거나 초보분들이 쉽게 연주할 수 있는 곡입니다. 곡 분위기가 봄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입문 1년 반 된 초보 연주임을 가만하고 들어주세요. 연주 오카리나: SG 영상 배경: 군산 월명공원 벚꽃 감사합니다.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야래향> 오랜만에 오카리나 레코딩을 해봤습니다. 레코딩이나 공연이나 자주 해봐야 떨리지 않는데 연습만 하고 레코딩을 안했더니 레코딩 할 때도 떨리네요. 찬바람이 가시고 봄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서 생각난 김에 봄 노래를 연주해봤습니다. 중간에 살짝 불안하긴 한데 이해하고 들어주세요. 배경 이미지은 아산 인주면에 있는 매실 농장 을 올려봤습니다. 작년 3월 말쯤 방문했었는데, 수도권에서 광양 매화 마을 가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정매원 매화나무를 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제목: 야래향 배경 이미지: 아산 정매원 연주 악기: 오카리나 AC 레코딩 어플: 싱플레이 감사합니다. 더보기
마음 아픈 날(오카리나 파손, 깨진 오카리나 붙여 되살리기), 오카리나 깨졌을 때 오카리나가 다른 악기에 비해 많이 비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자기 제품은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자기 오카리나는 충격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루야 되는데 잠시 방심하면 오늘 저와 같은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이렇게 깨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제일 작은 악기 SC가 그만 저의 부주의로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30 cm안되는 높에에서 노트 위에 떨어뜨렸는데 이정도입니다. 연습을 해야 되는데 '어떻하지? 어떻하지?' 잠시 고민하다가 레슨 선생님하테 연락을 했더니 처음에는 그대로 가져오라고 하다가 다행히 잘게 부서진 게 아닌 걸 알고 저한테 붙여 보라고 하셨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산산조각이 나지 않고 칼로 자른 듯 두 동강..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제주의 왕자> 아직 음악 초보라서 그런지 여러 음악을 들어보면 '참 좋다'는 느낌이 드는 곡이 많습니다. 오카리나 연습하다가 레슨 교제에 있는 생소한 곡을 보고 유튜브 검색을 통해 들어보면 처음 듣는 곡이지만 '아! 정말 좋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오늘 레코딩한 도 최근에 알게 되어 레슨 선생님한테 악보와 MR을 부탁해서 연습해서 연주해봤습니다. 원곡은 양방언님의 곡으로 어렴풋이 알고 있던 뮤지션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곡을 작곡하신 줄은 몰랐습니다. 원곡은 다른데 오카리나 연주에 맞게 편곡을 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곡이 2중주와 독주가 있는데, 오늘 제가 연주한 곡은 독주곡입니다. 매우 경쾌한 국악 리듬이 저절로 흥이 나게 하는 신나는 곡입니다. 독주곡의 특징은 SC악기와 SG악기를 번갈아서 연주를 해야되는 특..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조각배> 이선희씨가 현대 음악도 잘 하시지만, 드라마 주제가를 보면 토속적이고 국악 느낌이 많이 나는 음악도 많이 하셨습니다. 이 곡 도 현대 음악보다는 토속적이고 한국적인 여인의 깊은 설음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저 역시도 이선희씨의 유명한 히트곡은 잘 알고 있었지만, 오카리나를 하기 전에 라는 곡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악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연주하고 넘어가는 곡 같습니다. 대금을 비롯해 섹소폰 같은 연주자들도 많이 연주를 하고 계십니다. 오카리나가 국악 풍의 음악에도 잘 어울려서 이 곡의 특징을 살려 악보에 없던 꾸밈음을 넣어서 연주해 봤습니다. 느린 곡이라서 자칫 쉬운 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낮은 '라'를 제대로 표현하는 게 중요한 곡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낮은 '..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숲의 댄스>, 오카리나 SC 오카리나 여러가지 음색을 가지고 있는데 는 SC(소프라노 C)악기로 연주합니다. SC악기는 오카리나 중에서도 제일 작은 악기로 제일 고음을 내는 악기입니다. 소리가 높아서 꾀꼬리같은 소리를 내지만 숙련자가 아니면 다루기 정말 힘든 악기입니다. 초보분들이 불면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거나 음정이 맞지 않아서 '나는 왜 예쁜 소리가 안나지?'하고 생각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악기가 작아서 매우 작은 호흡으로도 소리가 나지만, 초보분들은 미세한 호흡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을 한 뒤 제대로 된 소리와 음정을 맞출수가 있습니다. 위 오카리나는 필자가 가지고 있는 악기인데 매우 작지요? 귀엽지만 다루기 정말 힘든 악기입니다. 레슨을 받기 전에 개인적으로 구매한건데, 구매할 때 꽃 그림을 2만원을 더 주..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 느려서 어려운 곡 <송학사> 7~80년대를 살아오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가수 중에 김태곤이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필자도 매우 어린시절이서 어렴풋이 듣기는 했는데, 너무 어려서 무슨 감성인지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이 곡 역시도 오카리나를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매우 서정적인 곡이었습니다. 마치 산행을 하는데 느린 걸음으로 유유자적 하며 자연을 벗삼아 걷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실제로 '송학사'라는 사찰을 검색해봤습니다. 결과는 우리나라에 꽤 많은 사찰이 '송학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작곡자인 김태곤님은 이 곡은 특정한 사찰을 보고 쓴 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정신적 방황을 하며 자신만의 정신적인 세계를 '송학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제 주위 분도 약주를 드시면 이 노래를 깊은 감상에 젖어.. 더보기
오카리나 연주(오카리나 콘서트 1악장), 고난이도 곡 도전 오카리나 콘서트1악장은 며칠 전에 올렸던 최강 난이도의 곡입니다. 2주 동안 하루 6시간씩 연습했더니 어느정도 들어줄만하게는 연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연습하다가 레코딩을 해봤습니다. 오카리나 입문 1년 3개월 차 연주임을 가만하고 들어주세요.^^ 오카리나 콘서트 1악장은 일본의 오카리나 연주자 '미카코 혼야'라는 분이 작곡한 곡입니다. 5월달에 레슨을 받을 때 이 곡과 작곡자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이런 곡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요. 처음 선생님의 연주를 듣고 나는 쉽게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들으면서 감상할 때는 너무 경쾌하고 예쁜 곡인데, 연주 난이도는 최상이기 때문입니다. 지도자 레벨 연주곡 중에서 숙련자 레벨이 속하는 1급 연주곡입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연습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