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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저리 주저리/맛집84

<왕돌판구이 한 판>당진CGV점, 연말 회식 2023년 한 해를 맞은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입니다. 저는 악기하나 배우려고 하루의 1/3을 쓰다보니 일 외에 독서 말고는 특별하게 한 게 없는 것 같이 느꼅니다. 봄인가 싶더니 벌써 가을지나 겨울, 그리고 한 해가 바뀌에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몇 해 회식을 하지 않다가 근래 몇 번 하게 되었습니다. 팀에 회식비가 많이 남아서인지 저렴한 돼기고를 먹는 게 아니라 아예 소고기를 먹는 곳으로 예약을 했네요. 개인사업자인 줄 알고 왔는데,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곳인가봅니다. 영업시간: 16:30~03:00 주차장: 가게 옆 길가 소고기 가격이 저렴하다 싶었는데 호수산이었네요. 저녁 먹을 시간을 훨씬 지난 시간이기 때문에 모두가 허기가 져 있습니다. 기본상이 깔리면서 어서 고기가 나오기만을 눈빠지게 기.. 2023. 12. 15.
전주 덕진구 경양식 맛집 <파레스토랑, FA>, 주차하기 좋은 음식점 지난주 작은 딸을 만나면서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같이 저녁도 먹게 되었습니다. 작은 딸이 항상 저녁 메뉴를 물어보면 김치찌개 같은 한식 먹는 곳을 말하면서 주차하기 편한 곳을 이야기합니다. 조금만 큰 도시를 가면 어디든 주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결국에는 딸래미 학교 근처 음식점을 가려다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딸의 원룸에서 멀지 않은 음식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상가가 밀집된 곳이 아니고 종합운동장 옆 주택가라서 특별히 주차장은 없었지만 길 옆에 주차도 하기 좋았습니다. 지도 어플에서 '파레스토랑'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나중에는 김치찌개가 아니더라도 이런 곳을 가자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어서요. 영어 상호가 조금 어렵게 느껴져서 조금 더 쉬운 상호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 2023. 12. 4.
당진 삽교호관광지 <조나단 씨푸드> 회식 코로나 이후로 회식을 자주 하지 않는 바람에 부서 회식비가 많이 모였나봅니다. 금액이 넉넉해서 회식자리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이 되었는데요. 사실 두 달 전에 회식메뉴가 잡혔습니다. 생선메뉴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때문에 다시 재투표해서 가지 않기로 했으나 이번 회식까지만 생선메뉴로 하자는 의견이 커서 기존대로 삽교호에 있는 조나단 씨푸드로 향했습니다. 관광단지라서 공원 앞에 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를 하고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주방도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고 홀도 굉장히 커서 테이블이 여러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쪽에는 다시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 메뉴판에 보이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가 않지요? 식사류도 있어서 비싼 메뉴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런.. 2023. 9. 14.
군산 감성 카페, 당나행(당신이 나보다 행복하길 바래) 오래전 같이 직장생활을 하던 선배를 만나기 위해 집 근처 카페에 들렀습니다. 요즘 군산 구시가지가 관광도시로 변모하면서 수많은 카페와 찻집이 생기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일일이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어쩌다 지인들을 만나다보면 '이 카페 참 괜찮네!'라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 있습니다. 집 근처지만 처음 가보는 카페 을 찾았습니다. 파스텔 톤으로 칠해진 건물 외관이 조금은 낡아 보이면서도 회화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카페의 위치는 지도를 보면 바로 알수 있듯이 여미랑 바로 옆에 있고, 신흥동 일본식 가옥도 얼마 멀지 않습니다. 주차: 길 옆 영업시간: 월~금 10:00~22:00, 토 10:00~23:30, 일 10:00~23:00 가게 밖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특별메뉴를 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 2023. 5. 5.
<신포우리만두 군산점>에서 저녁 식사 지난 금요일 필자는 휴일이고 여왕님은 출근을 했습니다. 장인장모님 병원일을 보고 나머지 시간은 오랜만에 집에서 오카리나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 여왕님이 퇴근시간이 되어서 저녁을 어떻게 먹을 것인지 간단히 대화를 하다가 돈가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집에 밥이 얼마 남지 않기도 했지만 여왕님은 돈가스를 이해할 수 없게 좋아하네요. 여왕님이 퇴근하면서 같이 집 근처에 있는 신포우리만두로 향했습니다. 음식점은 구 도심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 구도심이 군산의 노른자땅이라고 했는데, 시청이 빠져나가고 수송동과 조촌동에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밤이면 참 언제그래냐는듯이 썰렁해집니다. 이성당과 여미랑이 멀지 않지만 길 하나 차이로 동네가 달라보입니다. 이성당을 중심으로 대학로가 있는데,.. 2023. 3. 19.
광양 맛집 <삼대광양불고기집>, <광양 기정떡> 매화마을에서 꽃구경을 마치고, 바로 광양의 맛집을 검색해 봤습니다. 저만 빼고 모두가 광양은 처음인지라 어쩔수없이 인터넷 맛집을 검색해봤습니다. 광양이 벗굴이 유명하긴 하지만 아직 제첼이 아니고 담수어종이라서 일행들은 바다 굴 외에는 먹는 게 꺼려지나 봅니다. 섬진강에서 나오는 제첩도 이전에 맛을 봤는데 다들 취향이 아니라고해서 광양 맛집으로 검색된 음식점 중에서 별점이 제일 많은 곳을 골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매화마을에서 광양 음식점까지 거리가 30km가량 돼서 자동차로도 4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광양 시내에 오니 순천이 바로 옆이고 다리 하나만 건너면 여수가 있네요. 일행들은 모두가 2박3일 정도 일정을 잡아 이 세곳을 돌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음식점이 가까워지자 건널목 윗쪽에..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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