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0. 군산 은파호수공원 벚꽃 만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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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0. 군산 은파호수공원 벚꽃 만개 상황

 

 

군산 은파호수공원(群山 銀波湖水公園)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공 호수 공원입니다.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던 은파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넓은 호수와 주변의 수려한 경관 덕분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은파(銀波)'라는 이름처럼 잔잔한 물결이 햇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다채로운 매력을 뽐냅니다. 특히 호수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시민들에게 훌륭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물빛다리,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만개한 은파호수공원 벚꽃과 군산 벚꽃

다른 해에는 보통 공설운동장과 은파가 먼저 만개를 하고, 3~4일 뒤에 월명공원이 만개를 하는데, 올해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벚꽃이 만개를 했습니다. 올 봄에는 군산 어디를 가도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군산의 벚꽃의 특징은 왕벚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파호수공원길 아래로 늘어진 벚꽃은 호수 풍경과 어울려 더욱 보기 좋은 풍경을 만드어 냅니다.

 

은파호수공원 벚꽃

다소 선선한 날씨지만 봄맞이를 하러 만발한 벚꽃을 보러 은파호수공원에 나가봤습니다. 만개한 벚꽃과 은파호수공원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산책로에도~.

 

호수와 버드나무와도 어울려 장관을 만들어냅니다.

 

 

도로 위로는 벚꽃 터널이 만들어지고 상춘객들이 몰려들어 차량과 사람들이 인산인해가 되었네요.

오늘, 은파호수공원은 벚꽃 절정

4월 10일,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얀 꽃잎들이 호수 주변을 가득 메워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호숫가에 앉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입니다. 물빛다리 주변의 벚꽃과 호수의 조화는 특히 놓칠 수 없는 절경입니다. 지금 은파호수공원을 방문하시면, 잊지 못할 벚꽃의 향연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몰려드는 차량에도 눈이 더 즐겁습니다.

 

오후가 되니 하늘도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맑고 깨끗해졌습니다. 

 

이번 주말쯤 되면 벚꽃이 떨어지면서 꽃눈이 떨어지겠네요. 가는 시간과 꽃은 아쉽지만, 가까운 지인과 은파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