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익산 가볼만한 곳

반응형
익산 여행, 황등 아가페 정원, 황등 맛집(황등시장비빔밥), 익산 가을여행지, 익산 가볼만한 곳 회사 일, 집에 오면 집안일에 이런저런 일에 포스팅 쓰기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요즘에 주말에 여왕님과 휴일이 맞아서 같이 쉬기 때문에 군산 집에 오면 여왕님이 먼저 밖에 나가자고 합니다. 어디서 알았는지 이제는 가까운 여행지라도 필자가 모르던 곳을 같이 가자고 합니다. 서해안 쪽에는 특별난 여행지나 유적지가 많지는 않지만 여왕님은 귀신같이 숨은 여행지를 찾아내네요.^^ 오늘의 목적지는 행정구역상 익산에 있는 황등면의 아가페 정원입니다. 카카오 맵으로 검색을 했더니 군산에서도 30분밖에 걸리지 않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바로 출발~. 아가페 정원 아가페 정원은 1970년대 서정주 알렉시오 신부님이 세운 노인들을 위한 민간 요양시설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50여년을 정양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설을 유지해오다가.. 더보기
익산 핑크뮬리 볼 수 있는 곳, 익산신흥근린공원 어제 휴일이라서 가족들 픽업하며 시장으로 학교로 병원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오후에 작은딸이 학교 강의가 있다고 익산에 같이 가자고 합니다. 작은딸은 미안하다거나 고맙다는 말없이 아빠는 당연히 학교에 데려다줄 것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외할머니, 외삼촌, 엄마까지 일을 다보고 와서 집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 가자" 딱 두 마디만 합니다. "어딜?" "나 오늘 학교 가야되니까 태워다 줘." "야 이 꼬멩아. 아빠가 니 조수냐?" "아 참~. 아빠 쉬니까 같이 가줘야지~!" 아예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하며 흥칫뿡 하는데, 그래도 귀여워서 데려다주었습니다. 이상하게 이래도 작은딸 하는 짓이 귀엽습니다. 원래 전주에 본 캠퍼스가 있는데, 익산에도 특성화 캠퍼스가 있어서 30분이면 가니까 그냥 강의실 앞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