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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문화센터 바다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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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다 수영대회 리얼 실패담 창피하지만 성공담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호기롭게 도전했는데, 무지한 바다수영지식과 준비되지 않은 도전은 무모할 뿐이라는 경험을 남기며 실패담이 되어버리고 아쉬움만 남긴 태안바다수영 도전기입니다. 이 글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바다수영에 도전하는 스위머들에게 참고가 되길를 바라며 후기를 남깁니다. 대회 참가전에 바다수영에 대한 팁을 얻고자 인터넷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참가 후기는 많은데, 그 속에서 초보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이 없어서, 대회에 참가해서 겪은 어려웠던 점과 실패담을 남겨봅니다. 출발 당일 날씨는 새볔부터 비가 내리고 하루종일 막바지 장맛비가 예보되어있었습니다. 나는 슈트를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흐린날씨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맨몸으로 참가한 .. 더보기
태안 바다수영 대회 수영을 시작한 지 3년쯤 되는 해입니다. 젊을 때부터 여러가지 운동을 골고루 해 왔지만, 수영이란 종목이 장소가 마련돼야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배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현대제철 문화센터 개장하자마자 등록을 하고 초급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 왔습니다. 하지만, 4개종목을 모두 하긴 하는데, 수영이란 종목이 매운 단순하기도 합니다만 연수가 쌓여 갈수록 또다른 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물에 떠서 가긴 가는데, 3년차, 5년차, 10년차 수력을 가진 회원분들의 수영실력은 속도로 구분이 되더라구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바다나 강가 같은데서 수영을 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났습니다. 처음엔 강습반 아줌마가 같이 나가자고 해서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문화센터에서 단체로 참가신청을 하게 돼서 같이 나가기로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