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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신디사이저)

전자오르겐 세 달 연주하기,<밤하늘의 트럼펫>/군인들의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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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오르겐을 시간하긴 했는데, 방법을 모르고 앞이 막막했는데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따라하니까 대충 건반에 손이 익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배운 게 건반의 코드 원리를 배웠습니다. 피아노학원이나 실용음악 학원에 가면 악보 보는 법부터 배우는 게 기본일텐데 저같은 경우 오카리나를 하면서 익힌 악보 보는 법 때문에 기초 과정은 뛰어넘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코드를 외우고, 터치하는 법과 각 음악 장르별 연주 요령을 배웠습니다. 아직 안배운 것은 왼손 쓰는 법과 애드립 정도라고 하시네요. 이 것만 배우고 혼자서 꾸준히 연습하면 문안하게 연주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반악기라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익힐 수 있는 악기이기도합니다.

 

밤하늘의 트럼펫

어디서 귀에 익은 제목이 아닌가요? 남자들은 군대를 가면 취침할 때 점호를 하지요. 인원수 체크하고 잠자리에 들게 되는데요. 잠자리에 드는 시간에 꼭 나오는 음악이 이 음악입니다. 한 마디로 군인들의 자장가라고 할 수 있지요. 아직 오른손만으로 연주하는 어설픈 연주지만 영상 악보를 보다가 생각보다 쉬워서 한 번 연주해봤습니다. 이제 걸음마 수준의 연주임을 가만하고 들어주세요. 저는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포스팅으로 옮겨봅니다.
피아노와 달리 여러악기 소리로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트럼펫 소리가 나는 브라스로 연주해봤습니다. 전자오르간은 취향과 장르에 따라 기타, 전자기타, 피아노, 섹소폰, 플룻, 대금까지 정말 다양한 악기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이 이 악기에 제가 빠진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아직 영상 편집도 초보라서 깔금하지 못합니다. 추후 영상 편집공부도 해서 깔끔하게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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