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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루투스 멀티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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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멀티 키보드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모두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일도 마찬가지인데요. 80년대만 해도 '필기'라는 말이 학생들한테는 일상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90년대에 들어오면서 PC가 보급되고 인터넷이 일반화 되면서 필기 보다는 '타이핑'이 글을 쓰는 도구의 변화로 발전하게 됩니다.
다시 개인 휴대전화가 일반화가 되고 지금은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세상 모든 it기기들이 하나로 모아지게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PC로 글을 쓰는 시대를 넘어 손바닥 안에서도 언제든지 글을 쓰고 원하기만 한다면 긴 문장의 글도 어렵지 않게 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글을 쓰는 '글재주'가 내 생각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 그에 따른 장비들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 역시도 책을 읽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짧은 글보다는 긴 문장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손으로 터치하면서 글을 쓰는 것보다 아직은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긴글을 쓸 때는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휴대하면서 휴대기기와 연동해서 긴 글을 쓸 수 있는 키보드를 소개합니다. 여러가지 제품이 있게지만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를 리뷰합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휴대전화, 휴대용 태블릿pc와 연동해서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아직 태블릿PC가 없어서 삼성휴대폰 노트와 블루투스로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3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배송받고 열어보면 얇은 비닐막으로 쒸워져 있고 안에는 사용설명서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휴대폰에 키보드를 한번만 연동만 시켜주면 언제든지, 어느곳에서든지, 글쓰기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감은 노트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장점은 앞서도 설명했듯이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긴 글을 쓸 수 있고 내구성도 좋아서 쉽게 고장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살짝 무거운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책 3권하고 같이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요거 하나를 넣으니까 무게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요즘에는 휴대폰에도 쓸 수 있는 문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삼성스토어에서 한글 어플을 깔아서 쓰고 있는데 올해는 어찌된 것인지 삼성스토어에서 안보이더라구요. 한글 말고도 다른 어플이 있겠지요? 혹시 휴대폰과 PC연동되는 다른 어플을 알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상 노트북을 쓰시는 분들이나 학생들은 노트북이 휴대할 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아직 성능좋은 노트북을 장만하지 못해서 이거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제품 말고도 인터넷에 판매되고 있는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다른 제품도 골라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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