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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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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샷. 수영 끝나고 나오니 날씨가 더워져서 긴팔 트레이닝복은 배낭에 넣고 여름복장으로 챙겨입고 나왔다.

잘 생각은 안나는데 꽃 이름이 꽃양귀비인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아뭏튼 예쁘다. 어제 본책에 꽃은 피면 질일만 남았다고하는 생각이 들어 눈으로는 아름답지만 씁쓸하다.

회사에 12조금 못돼서 도착했는데 PC방엔 점심대기하는지 컴터 만지지도 않고 여러명이 의자에 늘어져 앉아있었다. 하지 않을거면 딴데 가서 늘어지던가 별로 보기 좋지않았다.

할 수 없이 도서실어 가서 어제봤던 책을 반납하고 짤막한 책 한권을 빌렸다. 이거 쓰는 시간엔 벌써 다 읽고 독후감을 쓸까말까 고민중이다.왜냐하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내용 조금 무거운 내용이라 나의 짧은 글실력으로
독후감이 써질까 걱정이기 때문이다.

점심을 먹고 올라오니 마침 자리가 비어 어제 썼던 독후감을 등록사이트에 올렸다. 지금까지 세건 올렸는데 아직까지 판매 된 건 하나도 없다. 아마 주 구매자들이 학생들이기 때문에 직장인 자기계발서평은 수요가 없는 것 같다.두세건 정도 더 올러보고 고전소설이나 역사 같은걸 독후감으로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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