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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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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죽돌이(당진 기지시리 송악도서관) 제가 다니고 있는 도서관입니다. 대도시 도서관에 비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저 같이 오갈데 없는 이방인한테는 최고의 여가시설입니다. 예전에 한참 운동을 하던 때는 도서관을 쳐다 보지도 않았는데요. 너무 무리한 운동때문에 몸이 이상이 생겨 다른 여가생활을 찾다가 시작하게 된 독서가 벌써 2년 반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같이 시작한 블로그도 미약하지만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구요. 사실 숙소에만 있으면 이상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도 심리적인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누울 자리가 있으니까 조금 힘들다 싶으면 눕게됩니다. 누워서 그냥 휴식만 취하고 다시 책을 읽거나 유용한 시간을 보내면 되는데 그것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누웠다하면 자연스럽게 휴대폰에 눈이 가게되고, 쓸데없이 가는 시간이 더 많.. 더보기
도서관에서(인디언 잠언) 지난여름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쉬면서 깊은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습니다.움츠렸던 겨울이 가고 팝콘 터지듯 꽃은 피어나는데 왜 제 몸은 힘이 나지 않을까요.재작년만 해도 하루 3시간을 운동을 해도 거뜬했는데 자신했던 건강이 조금씩 이상이 오나 싶기도 하고요.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부신 피로니 만성피로 같은 질환들이 검색이 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나이 때문인지~.아니면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나 면역체계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별 생각이 다드는 요즘입니다.암튼 몸이 피곤하니 계획했던 일들이 자꾸만 뒤로 밀리는 느낌이 듭니다.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요즘 자꾸 눈도 빨갛게 충혈이 되는데 너무 장기간 책을 읽어서 그런가요?혹시 이런 피로 증상을 극복하신 이웃님들이 있다.. 더보기
체련단련실에서 운동, 도서관에서 독서하기 체련단련실에서 운동, 도서관에서 독서하기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수영, 자전거,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을 했었는데요. 너무 많은 운동량 때문에 운동량을 크게 줄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조금은 완화 되면서 체련단련실 운동도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가슴과 어깨 근육 운동 20*3회3주전 쯤에는 하루하고서 아파서 혼났습니다. 하체 운동 50*3회 이 운동은 자전거 운동할 때 필요한 운동입니다. 아령 10kg 15*3회 복근운동 30*3회마지막으로 런닝 머신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체가 튼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킬레스가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계속 가볍게 뛰었더니 재활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한바퀴는 천천히 걸어서 워밍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시속 8km속도로 천천히 나머지 네 바퀴를 뛰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