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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자전거, 수영, 체육관)/체육관

체련단련실에서 운동, 도서관에서 독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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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련단련실에서 운동, 도서관에서 독서하기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수영, 자전거,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을 했었는데요. 너무 많은 운동량 때문에 운동량을 크게 줄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조금은 완화 되면서 체련단련실 운동도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가슴과 어깨 근육 운동 20*3회

3주전 쯤에는 하루하고서 아파서 혼났습니다.


하체 운동 50*3회

이 운동은 자전거 운동할 때 필요한 운동입니다.


아령 10kg 15*3회

복근운동 30*3회

마지막으로 런닝 머신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체가 튼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킬레스가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계속 가볍게 뛰었더니 재활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한바퀴는 천천히 걸어서 워밍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시속 8km속도로 천천히 나머지 네 바퀴를 뛰어 주었습니다. 며칠 계속 해주었더니 걸을 때 통증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약 17분 정도 뛴 것 같습니다. 5회를 돌았으니까 2km정도 달렸습니다. 

야외에서 런닝을 해도 좋은 데 날씨가 요즘처럼 덥거나 비가 내릴 때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렇게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다시 기지시리에 있는 송악 도서관으로 이동 했습니다.

오늘이 코로나 사태로 파행 운영중이던 도서관이 정상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집에서 책을 읽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이제라도 풀려서 다행입니다.


이게 얼마만인가요. 그동안 군산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봤는데 이곳 당진 도서관은 정말 몇달만에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준수사항이 있지만 그래도 이만한 게 어디입니까.


열람실에서 책 두 권을 빌리구요.^^


열람실 한쪽에 자리를 잡고 읽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정상운영 첫날이라서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늦으면 의자가 떨어져 앉게 되어 있어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오후 5시에 갔는데 읽다보니까 9시가 다 되어버렸네요. 오늘 빌린 책이 필사 할 내용이 많아서 더디게 읽어서 쪽수가 많이 넘어가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지역에 이런 문화시설이 있어서 좋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이상 코로나로 통제되는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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