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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자전거, 수영, 체육관)/체육관

근력운동 한달 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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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 한달 후 느낌


산책하며 찍은 보리수 열매가 그림책 속의 그림처럼 탐스럽게 열렸네요. 산책을 하면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에 책을 읽다보니 책을 읽고 내용을 생각하며 감상문을 어떻게 써야 할지 생각하며 걷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몇 달을 근력운동을 못하다 지난달 회사 체육시설이 개방되어 딱 한달이 지났습니다. 
쉬었다가 운동을 하다보니 처음 며칠은 근육이 아파 다음날 일어나기가 힘에 겨웠는데요. 
약한 강도로 몸에 적응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도 적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매주 3~4회 정도 1시간 이내로 근력운동과 아킬레스건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런닝머신을 뛰었습니다.
런닝머신도 처음엔 2km가량 계속 뛰었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더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볍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고 해야 될 것 같네요.
자고 일어나서 걸으면 아킬레스건이 살짝 통증이 오기는 하지만 런닝을 하기전보다 훨씬 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계속 출퇴근은 하고 있는데요. 근력운동과 런닝을 병행해서 운동해서 그런지 페달링이 훨씬 가벼운 느낌입니다. 
 

오늘도 매일 같은 기구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다리근육이 좀 있어 보이네요.ㅎ


당진에서 회사 출근하는 날이면 거의 빼먹지 않고 하다보니 이젠 근력운동도 어렵지 않게 되었네요.


마지막 런닝머신으로 2km을 뛰고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잘못찍었습니다.


아킬레스건이 다치기 전에는 런닝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수영과 자전거를 타다보니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그러다보니 무릎 아래 다리는 거의 운동이 되지 않아 많이 약해졌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런닝은 체육실에 들어가면 1km을 뛰더라도 절대 빼놓지 않고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하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체가 약하면 일단 이동에 불편함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목표량을 다 채웠습니다.


아침하고 저녁만 식사를 하고 물만 먹었더니 하루에 700g정도 빠졌네요.

일단 이렇게 운동과 식사를 관리해 가며 체중을 한달안에 75kg까지 줄여볼 계획입니다.


운동내용

펙덱머신(어깨, 가슴 운동): 20회 3set.

레그익스텐션(하체 운동): 50회 3set.

복근운동: 30회 3set.

바벨(팔 운동):양팔 각각 20회 3set.

런닝머신: 2km.


독서: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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