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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자전거, 수영, 체육관)/체육관

오버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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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페이스



오늘도 나이가 먹어감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팔팔하던 때에는 종일 굴러도 금방 피로가 회복되고 다음날이면 멀쩡하게 다시 운동을 했었는데요. 
역시나 몸도 세월을 못 속이나 봅니다. 운동을 하고 피로도 조금 빨리 오는 것 같고, 피로회복도 예전보다 확실히 늦어진다는 느낌입니다.
어제 자전거를 40km을 타고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체육실에서 운동을 했더니 지금도 몸이 피로감이 심합니다. 
이게 반복이 되면 과로로 인한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오늘 몸 상태를 봐서 페이스 조절을 해야 될 것 같네요.

일단 어제 운동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운동을 가기전에 먼저 도서관에 가서 2시간정도 책을 읽었습니다. 미국의 모지스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인데 꽤 인상적인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화가로 알려진 시골 할머니였다고 합니다. 다 읽지 못해서 회사에 와서 잠깐 시간을 내서 모두 읽었습니다.


어제 데보라님이 얼굴과 몸 공개를 요청하셔서  전체 공개를 합니다. 더 가까이 찍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요.ㅠ


자전거를 타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전날과 똑같이 운동을 했는데도 오늘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벨은 횟수를 약간 줄여서 진행했습니다.

런닝머신도 속도를 약간 느리게 해서 4바퀴만 돌고 끝냈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한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런닝머신을 느리게 셋팅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식사: 아침 저녁 2회.

체중은 어제보다 400g 가량 줄었습니다.


운동 내용

펙덱머신(어깨, 가슴 운동): 20회 3set.

레그익스텐션(다리 운동): 50회 3set.

복근 운동: 30회 3set.

바벨(팔 운동): 각 15회 3set.

런닝 머신: 1600m.

자전거 라이딩: 2시간 30분.

독서: 2시간 30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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