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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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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다시 읽기 다시 읽기 사람이 아무리 바른 생활을 하고 나를 성찰하면서 살아간다고 해도 어쩔수 없는 망각의 동물인가봅니다.블로그 이웃님 데보라님의 누구든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고민하듯, 언제나 이성과 감정도 원초적인 인간 욕망의 벽에 부딪쳐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겨울이지만 따뜻한 매트와 이불속의 편안함에 묻혀 깨어나기 싫고 일어나기 싫은 본능을 이기고 살아있는 오늘의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합니다. 어리석게도 항상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편안함을 지키려는 육체의 본능을 이기고 오늘도 도서관에 나왔습니다.이럴때 정신적인 자극을 주었던 책들을 다시 읽는 것도 무력감이나 흐트러진 정신을 바로 잡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은 노트에 메모를 해두는데요.그 중에 은 어느 문장하나.. 더보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전체감상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수천년 전 고대 로마의 철학자이자 국가 지도자의 내적 성찰을 공유해 보세요.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굵은 글만 읽어보세요. 명상록의 책 내용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세상을 대하는 법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은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나 이력이 나와 있지 않아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떤 사람이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검색하던 중에 고대 로마의 철학자이며 황제가 된 정치가이기도 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철학적 기초가 된 스토아 철학에 대해서도 연이은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책의 내용이 길지 않아서 읽는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