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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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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성경 고린 도전서 13장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성경의 말씀이지만 종교적 믿음이 없더라도 요즘 쉽게 만나.. 더보기
죽음의 수용소에서(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 안에서 그리고 사랑을 통해 실현된다) 이 글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겪은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이 쓴 의 일부 내용입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아우슈비츠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매일 가스실에서 사람이 죽어나가고 불태워진 악명 높은 수용소입니다. 수용소에 끌려간 빅터 프랭클 역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누이를 제외한 부모형제가 죽어나가고, 자신 또한 추위, 굶주림, 잔혹함으로 자신의 모든 가치가 파괴되었습니다. 그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공포 속에서 어떻게 삶이라는 것이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책에서는 수많은 공포 앞에서도 여러 가지 살아야할 이유를 찾습니다. 그게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이라도 말입니다. 수용소에서는 육체적 신체적으로는 원시적이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정신적으로는 가혹한 현실로부터 빠져.. 더보기
행복을 전하는 말 행복을 전하는 말 봄이 오는가 싶더니 며칠 새 여름같은 날씨가 두터운 옷을 벗게 만듭니다.벚꽃도 피우는 싶더니 금새 져버리고 겹벚꽃, 영산홍, 철쭉이 화사하게 세상의 옷을 바꿔 입혀갑니다. 이 화사한 꽃들도 잠시 우리에게 화사함을 뽐내고 시간속으로 사라지겠지요. 그러고 보니 오늘은 4월의 마지막 석탄일, 내일은 5월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달이 시작이 됩니다. 가정의 달. 살다보니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 조부모님에게 꽃을 달아 드리던 때가 어렴풋한 기억속 과거가 되어버렸습니다.어느새 꽃을 달아 드렸던 가장 가깝고 나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분도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문득 책을 읽다가 내가 가장 가까운 사람,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아니 '감사합니다'라는 말이라도 몇번이나 해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