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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브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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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감성의 고전명작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을 읽고 언니 샬롯 브론테가 쓴 제인 에어를 읽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명작 소설이지만 내용은 폭풍의 언덕은 복수로 인한 비극으로 결말지어지고, 제인 에어는 사랑과 행복으로 끝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집니다. 제인 에어를 읽으면서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예전 1980년대에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로 시작하는 애니메이션 '들장미 소녀 캔디'가 자꾸 오버랩 되었습니다. 등장 인물 -제인 에어: 주인공. 미인은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자립심이 강하고 자존감이 강해서 그녀가 얻고자 하는 것에대해서는 반드시 얻고자합니다.-리드 부인: 제인 에어의 외숙모. 제인이 외숙모 집에서 학대받으며 10살까지 길러집니다.-브로클 허스트: 제인이 외숙모 집을 떠나 다니는 로드 학원의 경영자이자.. 더보기
폭풍의 언덕 군산 월명동 작은 도서관에 갔더니 이렇게 낡은 고전만 책장에 꽃혀 있네요. 그래도 내용이 중요하니까 일단 앉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발행한 연도가 1986년과 1994년으로 아주 오래된 책입니다. 출판사도 지금은 없을 것 같은 금성출판사. 일단 독후감을 써 보겠습니다. 저자는 목사의 집에서 태어나 30세의 짧은 생을 살다간 에밀리 브론테입니다. 언니가 를 쓴 샬럿 브론테이기도 합니다. 6명의 형제중에 첫째, 둘째언니가 병사하고 4남매가 시골로 이사해 목사 집안의 보수적인 가정환경과 통제된 생활을 하면서 형제들은 문학적인 재능을 키웠다고 합니다. 형제들은 주로 시를 썼고, 에밀리도 시를 썼지만 삶을 마치기 1년전인 1847년 그녀의 유일한 한편의 소설 을 발표합니다. 그와 같은 시기에 언니인 샬롯 브론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