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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자전거 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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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자전거(MTB)싣기 저는 요즘같이 파란 하늘과 만발하는 꽃이 피는 시기에 가족들한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날 집에만 있으면 하느님한테 욕얻어 먹는다."라고요.ㅎㅎ오늘도 미세먼지도 없고 파란하늘에 피부에 와 닿는 공기마저 부드럽게 느껴지는데요.이런 날은 걸어도 좋고, 자동차를 타고 멋진 꽃구경을 하면서 봄을 즐기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날씨에 자전거 라이딩이 빠지면 서운 하겠지요?자전거를 타다보면 동네 근처를 떠나 멋진 자전거길이나 여행도 즐기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그럴때면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수도 있지만 시간적, 장소적 문제 때문에 부득이 자동차나 버스에 싣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자동차 지붕이나 트렁크.. 더보기
내장산 둘러보기 지난밤 늦게 잠드는 바람에 아침일찍 출발하려 했던 내장산으로 향하는 시간이 점심이 넘어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여유있는 여행이 된 게 아니라 허겁지겁 둘러보고 온 것 같습니다. 자전거 바퀴를 분리해서 자동차 뒷좌석과 트렁크에 조심스럽게 싣습니다. MTB자전거는 이렇게 바퀴를 분리해서 차에 싣는 게 좋습니다. 로드자전거의 경우는 분리하지 않고 그냥 뒷좌석에 넣으면 됩니다. 주말이 지난 막바지 단풍철이긴 하지만, 아직은 단풍관광객들이 많을 것 같아서 내장산 초입에 있는 내장저수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내장저수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전거를 조립해서 내장산으로 출발합니다. 내장산으로 향하는 길은 2차선 도로에 갓길이 없어서 조심스럽게 라이딩합니다. 역시 명불허전, 예쁜 단풍나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