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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책,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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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의 글은 책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 중 여섯 번째 후회의 글입니다.

픽사베이 이미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비록 피아니스트가 되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용기를 붇돋워주는 A는 다른 모습으로 꿈을 이룬 듯 했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한 그 꿈을 성취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포기한다면 그 순간 소중한 꿈과는 영영 멀어진다. 마지막 순간에 가슴을 후벼파는 후회는 이루지 못한 꿈이나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다.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외면하고 중간에 꿈의 끈을 놓았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한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지 못했더라도 그것을 향해 충분히 노력을 했더라면 후회는 한 결 줄어들 것이다.
 
-꿈과 열정이 없다면 인간은 단순히 생명을 소비하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사람이 태어나서 짝짓기를 하고 자손을 남기는 일 또는 살기 위해 먹고 자는 일은 생물의 기본 욕구에 지나지 않는다. 본능에만 충실한 행동은 인간다운 모습이라 할 수 없다.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생물의 원초적 본능을 훌쩍 뛰어 넘을 때 가능하다. 이를테면 꿈과 희망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인간은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간절한 바람을 이루기 위해 긴 시간 동안 그 소망을 천천히 데우는 정성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수많은 책을 읽다보면 장르를 넘어 공통적인 게 하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꼽으라면 돈, 명예, 재산 같은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시간'을 대하는 자신만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리고 젊을 때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 시간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가고 20대에서 앞의 숫자가 3, 4, 5로 넘어가면서 인생의 시계가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어느 작가님은 살아가면서 한 번 씩 '내가 살 날이 하루만 남아 있다면'이라고 생각해 본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루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기 위해 시간과 정열을 쏟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살아간다면 인생의 마지막에서 '후회'라는 말이 최대한 적게 남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소중하게 생각된다면 목표나 꿈을 더해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당장 목표한 것들이 현실이 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같은 시간을 보내며 사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보다는 훗날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꿈은 꾼다고 바로 현실이 되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니까요.
 
이웃님들은 2023년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나 목표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벌써 5월의 중간에 왔네요. 한 번쯤 자신의 한 해 계획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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