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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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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생선탕 맛집, 어도원 여왕님 생일, 딸 생일은 기억하는데 정작 필자의 생일을 잊고 있었습니다. 엊그제 군산에 왔는데 여왕님이 갑자기 생일인데 "뭐 먹고 싶은 거 없어?"라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저도 제 생일인지 몰라 당황스러웠습니다. 나이는 먹기 싫은데, 세월은 의지와 관계없이 흘러만갑니다. 요즘 여왕님 생일이나 동생 생일이 자주 있어서 계속 육류 식사만 해서, 가볍게 생선탕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군산 어도원 처음에는 집 근처에 있는 생선탕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여왕님이 사무실에서 자주 점심을 먹다보니 어도원이 괜찮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11:30~22:00 휴무: 화요일 주자장: 넓음 본관 옆으로 들어가면 10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요. 주차장이 없더라도 길가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어도원 .. 더보기
군산 <오스트로한>예약제 레스토랑 여왕님의 생일이 가까워져서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필자와 여왕님을 소개팅으로 만나게 해주었던 사촌 여동생이 생일축하 겸 저녁을 산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필자는 그냥 여왕님한테 선물만 하나 준비하면 될 것 같네요. 여왕님과 사촌 여동생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 알게 돼서 지금껏 가깝게 지내고 있는데요. 취미나 먹는 취향까지 똑같아서 지금도 껌딱지처럼 붙어 지냅니다. 저한테는 두 사람이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인생 파트너가 아닌가도 싶습니다. 두 집안 모두 음식 취향이 비슷하지만, 남자들과 여자들이 먹는 음식 취향은 살짝 다릅니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남자들은 식사를 하면서 간단한 음주를 할 수 있는 메뉴를 원하고 여자들은 음주보다는 분위기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 더보기
7080감성 카페 군산 <오산상회> 휴일이지만 아침일찍부터 장모님 댁 장을 보고 왔습니다. 별일 아닌데 수고로움이 고마워 그냥 보내시지 못하고 아침부터 막걸리 한 사발을 먹게 됐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막걸리를 조금만 먹어도 취기가 금방 올라오네요. 할 일도 많은데 요래 술 먹고 한 잠을 잤습니다. 평소에 올빼미 생활을 하는 작은딸은 웬일로 일찍 일어나서 나가자고 합니다. 술기운 땜에 못 나간다고 하자, 그럼 한 잠자고 오후에 나가자고 하네요. 나가는 김에 더운 집안에 있지말고 도서관에 가자고 했더니, 서점에 가서 책을 사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냥 도서관에 가서 읽다만 책이나 읽으려고 했는데, 확실히 집에오면 책을 손에 대지를 못하겠네요. 서점에 책을 사가지고 나와서 바로 카페로 갔습니다. "어디로 갈거냐?" 고 물었더니... "오산 상회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