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당진 안섬포구

반응형
당진 안섬포구 소문난 포장마차 며칠 전에도 내 주위의 미워할 수 없는 악마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군산에서 여왕님 간병으로 며칠을 보내고 당진으로 올라왔더니 이거 뭐 사람을 정신없이 돌리려고 합니다. 일주일 전에도 술은 먹지 않고 같이 저녁 식사를 했는데, 지인 혼자 음주를 한 게 미안하다고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지인이나 저나 회사 부서원 중에서 나름대로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서 도서관에서 자주 얼굴을 보는데요. 너무 잦은 식사자리가 되나보니까 이제 조금 거리를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산과 당진에서 정작 내 개인적인 일을 보지 못하다 보니, 읽으려고 빌려놓은 책과 밀린 독후감 쓰는 시간이 빠듯해지네요. 이래서 예전에 알고 있던 지인은 카톡 프사나 전화 수신자 메시지에 으로 못 박아 놓고 본인이 필요하.. 더보기
당진 안섬포구 라이딩 당진 안섬포구 라이딩 요즘 날씨도 그렇고 몸도 예전 만큼 좋지 못해서 자전거를 자주 타고 나가지를 못했는데요.답답한 마음에 야외 공기 좀 마시러 라이딩을 했습니다.그래도 가을이 코앞이라서 공기는 라이딩 하기 적당한 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당진은 바다를 끼고 있는 지자체라서 여러곳에 포구가 있습니다. 멀리 서산쪽에 삼길포부터 마섬포구, 안섬포구, 한진포구, 멧돌포구와 삽교천까지 가는 곳마다 바다 풍경과 바다음식을 같이 맛 볼 수 있습니다. 안섬포구는 당진에 있는 여러 포구 중에서도 가장 찾기 힘든 포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당진 토박이 분들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설 피터팬에 나오는 네버랜드나 군사기지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외진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알게 된 것도 지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