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지의 지 소크라테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소크라테스의 일화 '무지의 지' 이 글은 책 에서 인용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관련되 일화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그가 받는 신탁에 대한 것이다. 그의 친구이자 제자였던 카이레폰은 어느날 델포이 신전에 가서 사제에게 신탁을 청했다. 질문은 '이 세상에 소크라테스보다 현명한 사람은 있는가?' 였다. 신탁은 '없다.'라고 나왔다. 당시 아테네에서 신의 지위는 오늘날의 일반적인 종교 정도가 아니었다. 신성모독은 사형까지 가능한 죄였다. 물은 사람이나 그 대답을 들은 사람이나 신탁을 장난으로 혹은 실수로 생각할 수는 없었다. 카이레폰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들은 소크라테스는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이 없다니,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당시 아테네에는 이름난 소피스트가 수없이 많았고, 권력이나 부 면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