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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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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컨 파열 1년(수술 11개월) 아킬레스컨 파열 1년(수술 11개월) 지난해 7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고 딱 1년이 지났습니다.비교적 잘 된 수술인데도 사진속 수술자국은 아직도 잘 사라지지 않네요.수술을 하고 안정을 위해 3달간의 병가 휴직과 우여곡절 끝에 보조기구 없이 출근을 했습니다.오늘은 수술 후 재활 관련한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얼마전 10개월 전까지만 해도 재활이라고 했던 운동이 가벼운 걷기 정도 였고, 그 전에는 같이 수영을 했었습니다.하지만 수술 부위인 아킬레스건 통증은 사라지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계속 절둑거리며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지난 5월달 코로나로 폐쇠되었던 체육실이 개방되면서 가볍게 런닝을 2km가량 계속하고 있는데요. 지금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런닝을 하기 전보다 통증은 훨씬 가벼워 졌구요. 걸을 때 .. 더보기
이킬레스건 파열 11주차(출근) 7월9일 풋살을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었습니다. 설마 파열까지는 아니라는 개인적인 희망과 무지 때문에 그렇게 한달의 시간을 보내고~ 한달이 지난 8월 9일 늦은 수술을 했습니다. 주치의는 수술전 한달간 치료를 미룬 바람에 쉽지않은 수술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천만다행으로 수술은 잘되었다고 했습니다. 퇴원 후 반깊스 2주를 하고~ 통깊스 5주를 했습니다. 이 때가 제일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가려워도 긁지도 못하고 참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그냥 깊스를 뜯어내고 싶었습니다.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나무젓가락을 깊스 사이로 넣어서 가려움을 해결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병원은 허벅지까지 깊스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나는 무릎 아래까지만 했는데, 허벅지까지하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통깊스를 해제하고 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