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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곡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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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곡초등학교에서 운동하기 요 며칠 군산과 당신을 오가면서 먹방에다가 얼큰하게 음주까지 했습니다. 그 바람에 계획했던 일정은 모두 흐트러지고 남는 것은 아깝게 생각되는 시간과 늘어나는 뱃살뿐~. 두 달 전부터 코로나 때문에 회사 체육시설들이 모두 폐쇄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계속하던 약간의 운동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핑계라면 핑계지만, 독서와 지인들의 먹방 초대에 운동은 멀리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도서관에서 책 하나만 더 빌려온 다음, 다른 일정 모두 취소하고 초등학교에서 운동을 해봤습니다. 시골 초등학교인데도 교정과 잔디 운동장이 꽤 잘 가꾸어진 초등학교입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왔더니 운동장은 한가했습니다. 일단 워밍업 삼아서 가볍게 운동장을 두 바퀴를 돌아 줍니다. 무슨 운동이든 준비운동을 해야 몸에 무.. 더보기
유곡초등학교 야외운동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삶에 한 부분인데요. 요즘 같아서는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끝내고 나름대로 할 일은 많은데 자꾸 퇴근시간만 되면 식사를 하자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국이 코로나 상황이라서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어제오늘 교육과 사석에서 시간을 갖는 바람에 의도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말았네요. 오늘도 이런 고기음식과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먹으면 왜 이렇게 잘 넘어가는지. ㅠ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요즘에 식사량을 줄였더니 금방 배가 불러옵니다. 이런 재미로 직장을 다니기도 하지만, 오늘도 뜻하지 않은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 주위에 사는 동료한테 같이 운동이라도 하고 들어가자고 했더니 그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