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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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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전체 감상문) 이 책은 사진작가인 말 워쇼와 정신과 의사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임종을 앞둔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연구하면서 사진과 글로 남긴 책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이란 언젠가 한번은 맞닥뜨려야 할 운명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 젊기 때문에, 또는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 일 것 같다는 생각에 평소에 외면을 하고 살아갑니다. 말 워쇼와 엘리자베스는 직업이 서로 다른 영역이지만 한 가지 주제로 사진을 찍고 연구를 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사진과 글로 책을 집필하는 과정까지 가게 됩니다. 어느 철학자는 "삶의 마지막에 가서야 우리는 끝까지 충실하는 것만이 참된 일임을 알게 된다."라고 했듯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감상문이 길기 때문에 바.. 더보기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실질적 조언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런 책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젊을 때는 죽음이란 게 나와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지금은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어졌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오늘이 내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갖게 해주는 책의 감상문을 소개합니다. 지은이: 샐리 티스데일 작가는 완화의료 분야에서 오랫동안 종사하고 있는 현직 간호사인 샐리 티스데일입니다. 직업은 간호사지만 다양한 작품을 저술했고, 여러 문학상 수상자 경력이 있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임종을 곁에서 지켜봤고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오지 않는 죽음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이 책을 통해 하고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