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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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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독서모임(책,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매달 독서 모임을 하면서 마무리 시간에 다음 모임의 주제가 될 책을 선정을 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그 책에서 연관된 책을 자연스럽게 읽게 되는데요. 독서 모임에서도 책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 주제에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던 내용에 대해서 다음 독서모임의 책을 선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4월 모임의 주제가 된 책이 입니다. 지난달 의 내용을 발표하던 한 회원이 '불필요한 연명치료'가 과연 환자에게 축복인가 아니면 고통의 연장인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끝내서 이 책이 추천되었습니다. 책 소개 작가이자 호티티스 병동 간호사인 샐리 티스데일은 10년을 넘게 호스티스 병동에서 환자들의 죽음의 과정과 가까운 지인의 임종을 지켜보며 전 세계의 문화, 전통, 문학에서 찾은 일화를 생생하고 사실.. 더보기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실질적 조언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런 책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젊을 때는 죽음이란 게 나와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지금은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어졌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오늘이 내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갖게 해주는 책의 감상문을 소개합니다. 지은이: 샐리 티스데일 작가는 완화의료 분야에서 오랫동안 종사하고 있는 현직 간호사인 샐리 티스데일입니다. 직업은 간호사지만 다양한 작품을 저술했고, 여러 문학상 수상자 경력이 있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임종을 곁에서 지켜봤고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오지 않는 죽음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이 책을 통해 하고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