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이유-타자의 얼굴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이유-타자의 얼굴 . 프랑스 철학자. 유소년기부터 유대교의 경전 를 가까이 했으며 성인이 되고 나서는 독자적인 윤리학, 그리고 에드문트 후설과 마르틴 하이데거의 현상학에 대해 연구. -레비나스가 말하는 '타자'는 글자 그대로 자신 이외의 사람이 아니라 '소통이 안되는 사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뜻한다. 철학 연구자도 아닌 우리같은 평범한 인간이 알기 쉽게 타자를 '좀처럼 알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하면 이해될 것이다. -서먹한 상대, 소통이 안되는 타자가 왜 중요한 걸까? 레비나스는 이에 대해 간단히 답했다. "타자는 깨달음의 계기다." 자기 시점에서 세상을 이해한다 해도 그것은 타자에 의한 세상의 이해와는 다르다. 물론 타자의 견해를 "네 생각은 틀렸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