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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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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를 위한 글 오직 너를 위한 글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 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마. 제 걱정으로 매일이 벅찬 사람들이 가슴속의 혼란과 역경을 뚫고 너를 생각한다는 게 얼마나 따뜻한 일이니. 매일의 저녁이 너에게 우울을 선물해도 세상 모든 음악이 네 심장을 울려 마음이 어두워도 네 믿음이 불안해 눈물이 난다 해도 네 불안이 마음을 잡아먹는 일이 있다 해도 구름도 가끔은 햇빛을 믿지 .. 더보기
당신 밖에 없어요 들으면 행복한 말이 있습니다. 들으면 기분나쁜 말이 있습니다. '한 마디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날마다 실감하며 살아갑니다. 말 한 마디에... 기뻐하고, 행복하며, 소망을 품고, 자신감을 갖기도 합니다. 또한 그 말 한 마디에, 아파하고 실망하며, 좌절하며, 절망하며, 상처를 받고, 원한을 품기도 합니다. 단 하루도 말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지만, 말한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 같아요. 내뱉는다고 다 말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또한,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들리기도 하니까요.. 말도 맛있게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말하는 사람이나, 말 듣는 사람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감동의 물결이 일어나는, 좋.. 더보기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생채기 흔적만 가슴 깊이 달고 갈텐테.. 있으면 만져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이 없고 먹을때 그만함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없다 하네.. 내 마음에 내 분수를 적.. 더보기
풍경에 마음을 물들이고 싶어졌어요 풍경에 마음을 물들이고 싶어졌어요 -정연화- 가을 속에 앉아서 시를 쓰고 시를 읽고떨어지는 낙엽만 봐요애처로운 눈빛이 되는마음 여린 사람을 만나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 내 맘과 꼭 같은사람을 만나가을이 가기 전에술 한잔 하고 싶다 도수약한 와인 잔을앞에 놓고도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과나란히 바라볼 수 있는 가을 풍경에마음을 물들이고 싶다 침묵의 시간이 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도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그런 사람과익어가는 가을을나란히 바라보고 싶다 풍경에 마음을 물들이고 싶다 코로나가 온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지만, 마음만은 세상 최고의 가을을 맞이 하세요.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어서 매일 흥분되는 하루가 되고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풍성하고 화려한 가을만큼 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