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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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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문화센터 개장(2021. 11. 1.) 작년부터 일상을 괴롭힌 코로나 때문에 어디든 모든 문화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방역 생활이 일상이 되다 보니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문화센터에서 수영을 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일 년 가까이 되고 있었습니다. 문화센터에 가는 것을 거의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물에 들어간지 오래돼서 수영도 예전처럼 될까 싶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곳저곳에서 단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독서모임, 이번에는 문화센터에서도 다시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일이 조금 늦게 끝났지만, 살짝 들뜬 마음으로 수영장에서 자유형과 평형으로 20바퀴 정도만 돌고 나오려고 문화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방문체크.. 더보기
현대제철 문화센터 수영장 개장 현대제철 문화센터 수영장 개장 올 초 2월달에 시작된 코로나 사태가 벌써 여름을 넘어 가을이 다 되어갑니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사회 서비스분야인 문화센터도 장기간의 휴관으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어 보입니다.올 여름 겨우 안정이 되나 싶어 문화센터도 잠시 개관했다가, 815 민폐로 다시 휴관에 들어갔는데요.제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성숙한 선대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아직 안심할 단계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겨우 안정이 되어 어제 다시 재개관한다는 문자가 왔습니다..문자에도 알 수 있듯이 아직은 모두가 긴장하고 있어 보입니다.이렇게 개장을 했는데도 언제 또 비상이 걸려 휴관될지 우려가 됩니다.제발 아무일 없고, 백신이든 치료제든 개발 돼서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기를 바래봅니다.. 더보기
태안 바다 수영대회 리얼 실패담 창피하지만 성공담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호기롭게 도전했는데, 무지한 바다수영지식과 준비되지 않은 도전은 무모할 뿐이라는 경험을 남기며 실패담이 되어버리고 아쉬움만 남긴 태안바다수영 도전기입니다. 이 글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바다수영에 도전하는 스위머들에게 참고가 되길를 바라며 후기를 남깁니다. 대회 참가전에 바다수영에 대한 팁을 얻고자 인터넷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참가 후기는 많은데, 그 속에서 초보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이 없어서, 대회에 참가해서 겪은 어려웠던 점과 실패담을 남겨봅니다. 출발 당일 날씨는 새볔부터 비가 내리고 하루종일 막바지 장맛비가 예보되어있었습니다. 나는 슈트를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흐린날씨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맨몸으로 참가한 .. 더보기
태안 바다수영 대회 수영을 시작한 지 3년쯤 되는 해입니다. 젊을 때부터 여러가지 운동을 골고루 해 왔지만, 수영이란 종목이 장소가 마련돼야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배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현대제철 문화센터 개장하자마자 등록을 하고 초급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 왔습니다. 하지만, 4개종목을 모두 하긴 하는데, 수영이란 종목이 매운 단순하기도 합니다만 연수가 쌓여 갈수록 또다른 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물에 떠서 가긴 가는데, 3년차, 5년차, 10년차 수력을 가진 회원분들의 수영실력은 속도로 구분이 되더라구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바다나 강가 같은데서 수영을 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났습니다. 처음엔 강습반 아줌마가 같이 나가자고 해서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문화센터에서 단체로 참가신청을 하게 돼서 같이 나가기로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