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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좋은 글

위대한 목표와 나쁜 목표(책,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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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이미지

 

 

위대한 목표는 심지어 만질 수도 있다

 

 

목표의 목적은 미래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는 우리의 상상 속에만 존재할 뿐이다. 존재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과, 당신이 지금 이 순간에 하는 일뿐이다. 지금 이 순간의 행동을 얼마나 잘 변화시키는 지로 목표를 판단하라.

 

 

나쁜 목표는 "언젠가 그렇게 하고 싶다"라고 말하게 한다.

위대한 목표는 즉시 행동을 취하도록 만든다.

 

나쁜 목표는 안개 낀 것처럼 흐릿하고 멀게만 느껴진다.

위대한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이고, 거의 만질 수 있을 것처럼 가까이에 있다.(이것은 계속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나쁜 목표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게 된다.

위대한 목표라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수있다.

 

나쁜 목표는 "자면서 생각해보지, 뭐!"라고 말하게 된다.

위대한 목표는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새벽 2시까지 했는데 7시에 일어나서 또 했어"라고 말하게 한다.

 

나쁜 목표는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하게 한다.

위대한 목표는 "맙소사! 그래! 그러면 끝내줄 거야. 빨리 그렇게 됐으면!"이라고 말하게 한다.

 

나쁜 목표는 "다른 거 끝내고 해야겠다"라고 말하게 한다.

위대한 목표는 너무 흥미롭고 중요해서 절대 다른 것에 주의를 돌릴 수가 없다.

 

 

어떤 목표는 훌륭해 보인다. 친구들이 감탄하거나("난 자전거를 타고 인도를 횡단할거야"), 오래된 소원을 충족해주거나("난 우주에 갈거야"), 자신에게 의미 있는(난 살을 10킬로그램 뺄 거야") 목표들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행동을 바꾸어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좋은 목표가 아니다. 당신을 흥분시키는 다른 목표를 찾아라.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꾸준히 하고 계신가요? 지금쯤 열심히 하고 계신분들은 이 글의 내용을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특정한 분야나 일들을 성취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이 능력이나 재능이 뛰어나서 그랬을거라 쉽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보다도 결과만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자신에 대한 동기부여를 회피하거나 자신을 기만하는 게 아닌가싶습니다.

 

모두가 성공하기 힘든 것은 현실만족을 하며 자신을 흥분시키는 것을 찾아 행동하고 실천하기보다는 '언젠가는 할거야', '지금 하는 일이 끝나면',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에' 등등 자꾸 미루는 것 때문이 그렇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미루다보면 그 때 가서도 실천에 옮기지도 않고, 또 다시 다른 이유를 찾아 또 미루게 됩니다. 인간의 본성이 급하거나 생존에 문제가 없는 한은 맞다고 하지만, 인생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뜻깊은 삶의 목표를 찾아 실천하는 것이 나에게나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생의 시간이 막바지에서 돌아보면 확연한 생각이 들겠지요.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 수많은 일들을 나도 경험하고 성취를 하고 살았더라면 하는 것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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