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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좋은 글

메모(책, 메모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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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이미지

관찰력은 기록하는 습관에서 만들어진다


기록하려면 관찰해야 하기에~.
메모가 습관이 되면 관찰력이 키워지고
일상에서 이야기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기록은 그냥 놔두면 스쳐 지나가 사라져 버릴 일상의 순간들에 의미를 부여한다. 평범한 일상이 기록을 통해 의미 있는 사건으로 탈바꿈한다. 기록은 기억을 가치롭게 한다.
-기록하는 삶에는 버려지는 시간이 적다. 그래서 그들은 같은 시간을 살아도 일반 사람들보다 더 많은 날을 사는 듯한 효과를 누린다.
-기록하지 않는 사람은 표지만 있고 속은 비어 있는 책과 같다. 관찰하고 기록할 때, 우리가 만들어 가는 인생이라는 한 권의 책은 반짝이는 일상의 페이지들로 빼곡히 채워진다. 엉성하게 채워져 있던 삶이 밀도 있게 변한다.


독서 노트

하루가 바쁘게 살아가면서 메모 습관을 들인다는 게 쉽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서 메모를 하고 일상을 기록하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만의 역사를 남기다는 의미기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거의 기억은 망각하고 잊히기 마련이어서 누군가의 말처럼 '오늘만 사는' 인생이 될 수 있겠지요.
꼭 개인의 기록뿐만 아니라, 자녀가 있다면 육아일기, 책을 읽는 다면 독서노트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이 있어 쉽게 기록을 남길 수도 있고요. 그러고 나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기록했던 과거를 들춰보면 당시의 행복했던 순간과 기억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 될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메모는 참 좋은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행복을 꺼내 볼 수 있고, 자신을 성찰할 수도 있고, 이 세상에서 내가 누구인지 자기객관화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좋은 습관을 물려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도 되겠고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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