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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은파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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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은파호수공원 산책하기 다시 군산으로 위치이동했습니다. 여왕님과 주말을 같이 보내기는 쉽지 않은지라 휴일이 맞으면 되도록이면 여행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내일 작은딸 이사문제로 멀리까지는 못하고 가까운 은파호수공원에 나가봤습니다. 여행객들이라면 호수공원 야경이 좋으니 야경을 보러 방문하셔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봄이 되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벚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기온이 조금 올라가면서 산책을 하기에는 그리 춥지는 않은데,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은파 광장을 지나서 미룡동 쪽에 자동차를 추자를 하고 산책을 시작합니다. 새로 생긴 데크위로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로 출발합니다. 여왕님은 사진을 찍는 필자가 항상 못마땅합니다. 이 데크길을 걸어서 반대편으로 돌아 물빛 다리를 건너 원위치로 돌아옵니다... 더보기
은파호수공원 자전거 라이딩 휴일 모처럼 픽업도 없고 개인적으로 여유 있는 시간이 있어 자전거를 탔습니다. 먼저 점심때, 여왕님이 치과를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병원에 가 주고요.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관계로 거의 일 년 가까이 세워만 놔두다가 바퀴에 공기를 충전하고 오랜만에 나와봤습니다. 요 녀석도 중고로 구매한 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래도 아직 쌩쌩합니다. 수송동에서 치과 진료를 마치고 바로 은파유원지로 향합니다. 이 교회는 높은 위치에 있어서 어디서든 잘 보입니다. 이 교회 앞으로 들어가면 은파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맛집 단지가 있습니다. 주로 매운탕 하고 백숙, 백반 같은 밥 종류와 커피와 카페들이 은파 호수공원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주차장이 여유가 있어서 간단히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맛집 단지 앞에 수목들.. 더보기
군산 은파유원지 자전거로 돌아보기 군산 은파유원지 자전거로 돌아보기 오늘 평일 휴일이라서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차에 자전거를 싣고 군산에서 떨어진 내변산이나 전주로 가서 자전거 여행을 할까 계획을 했었습니다.그런데 집에 있으면 온전히 내 시간을 쓰고 싶기는 한데, 항상 제 마음처럼 되지는 않습니다.아침부터 작은딸이 전주에 있는 학교에 가야 한다면서 7시에 터미널을 태워다 달라고 합니다.이걸로 끝나면 좋은데, 오늘은 여왕님 출근, 장모님 종교모임과 시장 장보기, 다시 작은딸이 오전 강의만 끝나고 온다기에 터미날로 픽업을 하다보니 오전 시간이 다 가버렸습니다.이건 뭐 월급만 안받았지 집안 고정 운전수같습니다. ㅠ 그래서 원래 일정은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오후에 책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실내에 머무르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였습니다.살짝 고민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