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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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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산문 <보다>, 전체 감상문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부마다 단편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각 부마다 작가의 과거 경험, 독서, 영화 등의 내용을 작가만의 생각으로, 독자가 알기 쉽고 공감하기 쉬우며 명쾌하게 쓰여졌습니다. 사실 독자들 모두가 공감하며 겪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사건이나 경험이 외적으로는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고, 같은 감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사건도 각자 자신만이 살아온 경험과 환경에 비추어 다르게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읽은 작가님 또한 자신만의 직접적인 경험은 아닐지라도 독서, 영화와 같은 이야기를 통해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시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도 독자들이 이 산문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메세지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 감.. 더보기
소설가의 서재(김영하 산문) 김영하 작가님의 산문 의 내용 중 책을 읽는 분들한테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세상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살아온 세계가 좁았다고 생각될 때, 더 넓은 생각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세계를 알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이 책에서 김영하 작가님이 직업군인이셨던 아버지의 진로에 따라 장교의 길을 가려던 길을 과감히 변경하고 작가의 길로 접어든 길을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김영하 작가님도 학창 시절부터 문학에 심취하여 많은 책을 읽으셨는데요. 그중에서도 과거의 시간을 거슬러 온 고전문학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책에도 수많은 장르가 있지만 작가님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일어나는 일을 더 관심 있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문.. 더보기
김영하 산문-읽다(거기 소설이 있으니까 읽는다) 이웃 블로거 그레이스님의 리뷰로 읽게 된 김영하 작가님의 산문집 , , 를 며칠 전부터 읽고 있습니다. 사실 전 다른 책에 빠져 있다가 최근에 김영하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작가님에 대한 저의 느낌은 뭔가 소박한 것 같으면서도 왜 독서를 조금 한다는 사람들이 김영하란 작가에게 열광하는지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수천 권을 읽은 다독가이기도 한 작가님의 산문을 읽다 보면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문체나 어휘를 어렵지 않게 쓰면서 읽는 사람에게 쉽게 전달되도록 깊이 있는 생각을 전달합니다. 산문 는 작가님이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남긴 이야기를 정리해서 내놓은 책입니다. 그래서 주로 지난 시간 읽었던 책을 토대로 작가님의 소설에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