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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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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읍성과 콩국수 맛집 가 길어서 하루 일과가 끝나도 해가 떨어지기에는 긴 시간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일이 끝나면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보다는 동료들과 여가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렇게 어울리다보면 책을 읽을 시간도, 쓴 글을 판매 사이트에 올리는 일도 계속 미뤄지게 되네요. 어제와 오늘 내 할일은 하지 못하고, 다시 동료를 따라 당진 관내에 있는 콩국수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당진은 해안도 끼고 있지만, 내륙으로 가면 예산과 홍성과 멀지 않은 시골마을 면천이 있습니다. 워낙 촌이다보니 유동인원은 많지 않지만, 근처에 있는 아미산을 가볍게 등산을 하고 콩국수를 먹기 위해 찾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특별하게 알려진 관광명소는 없지만, 텁텁함이 없으며 비교적 맑고 깨끗한 맛의 막걸리가 유명하고, 당진 주민들이면 누구나 아는 .. 더보기
당진 봉화산(능안 생태공원) 자전거라이딩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당진 송산면은 누가봐도 깡촌입니다.따라서 자전거를 탈때도 도로 라이딩 보다는 시골 촌길이나 주변 얕트막한 산을 오르기가 적당합니다.작년까지만 해도 몸이 괜찮아 당진 관내나 아산까지 라이딩을 가기도 했었는데요.아킬레스 수술 후 몸의 변화가 심해서 동네 라이딩만 하고 있습니다. 당진 송산면에 자리한 봉화산은 누가봐도 동네 뒷산이긴 한데 외지인들이 많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저 또한 가까운 곳을 놔두고 멀리 라이딩을 다녔는데요.당진에서 거주한 이후로 한 번도 올라가보지도 못했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숙소에 머물기 아까워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 봤습니다. 들판길을 따라 달리다가 능안 생태공원 쪽으로 길을 갔는데 길을 헤메게 되었네요.길가 소나무가 멋지게 서있어 한 컷 찍어 봤습니다.. 더보기
당진 안섬포구 소문난 포장마차 며칠 전에도 내 주위의 미워할 수 없는 악마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군산에서 여왕님 간병으로 며칠을 보내고 당진으로 올라왔더니 이거 뭐 사람을 정신없이 돌리려고 합니다. 일주일 전에도 술은 먹지 않고 같이 저녁 식사를 했는데, 지인 혼자 음주를 한 게 미안하다고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지인이나 저나 회사 부서원 중에서 나름대로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서 도서관에서 자주 얼굴을 보는데요. 너무 잦은 식사자리가 되나보니까 이제 조금 거리를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산과 당진에서 정작 내 개인적인 일을 보지 못하다 보니, 읽으려고 빌려놓은 책과 밀린 독후감 쓰는 시간이 빠듯해지네요. 이래서 예전에 알고 있던 지인은 카톡 프사나 전화 수신자 메시지에 으로 못 박아 놓고 본인이 필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