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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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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관한 좋은 글 이 포스팅는 책 의 일부분입니다. -'너무 바빠서 독서는 엄두도 못낸다'는 변명: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토머스 에디슨) -그 책에 들어가지 못하면 옛 사람의 마음 씀씀이를 알 수 없고, 그 책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 그 글 밑에 깔려 죽는다. -독서하고 싶으면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안다면 학교가 되었건, 학교 밖이 되었건 어디서나 독서하게 된다. 세상에 학교가 없어도 독서할 줄 안다. -자신들의 지나간 역사, 기원과 문화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마치 뿌리없는 나무와 같다.(마커스 가비) -책을 다 읽을 수 없다면 최소한 만지기라도 해라. 책을 많이 읽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읽은 내용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소화해 마음의 양식.. 더보기
책 속을 살다(김영하, 말하다) 서재는 오래된 목소리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영혼에 접속하는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타자를 대면하는 공간입니다. 사실 우리가 낯선 것을 가장 안전하게 만나는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에요. 그럼으로써 서재는 자아가 확장해가는 공간인데, 자기와는 생각이 다른, 자기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또는 자기는 한 번도 꿈꾸지 않았던 욕망들을 실현하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책 속의 여러 가지 생각들을 통해서 자아가 확장되는 거죠. 작은 공간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거대해질 수 있는 확장성이 있습니다. 문학의 본질은 그런 시간과 공간을 모두 초월한 대화예요. 그런 대화에 맛을 들이면 현실과 인간과의 대화를 오래할 수 없게 돼요. 더 근사한 게 있는데 시시하게 뭘 굳이 이야기하죠? 김영하 중 우리가 일생을 살아.. 더보기
소설가의 서재(김영하 산문) 김영하 작가님의 산문 의 내용 중 책을 읽는 분들한테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세상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살아온 세계가 좁았다고 생각될 때, 더 넓은 생각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세계를 알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이 책에서 김영하 작가님이 직업군인이셨던 아버지의 진로에 따라 장교의 길을 가려던 길을 과감히 변경하고 작가의 길로 접어든 길을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김영하 작가님도 학창 시절부터 문학에 심취하여 많은 책을 읽으셨는데요. 그중에서도 과거의 시간을 거슬러 온 고전문학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책에도 수많은 장르가 있지만 작가님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일어나는 일을 더 관심 있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