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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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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행, 부소산성 돌아보기 부여가 반은 현대화된 시내와 반은 유적지답게 길 하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했던 솔내음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부소산성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참고로 부소산성 옆 백마강(금강) 옆에는 구드래나루터가 있어서 배를 타고 부소산성 아래에 있는 고란사와 낙화암을 둘러볼 수동 있습니다. 필자는 예전에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나룻배를 탄 적이 있어서 배는 타지 않고, 부소산성을 걸어보지 않아 여왕님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구드래나루 유람선 이용요금(유람선을 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성인: 6,000원 소인: 3,500원(초등학생 기준) 백마강 일주코스: 15,000원 부소산성은 백제의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도읍지였으며 사비성으로 불리었습니다. .. 더보기
부여 롯데아울렛 쇼핑하기(여왕님 결혼 선물)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하지 못하고 결혼한 지 곧 24년이 됩니다. 살아오면서 목걸이나 귀걸이 여러 가지 선물을 했는데, 살짝 털털한 면이 있는 여왕님은 잘 분실을 하기도 하고 어디다 뒀는지 기억을 못 해 매번 다시 사주곤 했습니다. 이번 결혼기념일도 다른 선물을 하지 않고 귀금속으로 하려고 했는데요. 평소 군산에는 원하는 브랜드나 다양한 쇼핑을 할 수가 없다고 부여에 있는 롯데 아울렛에 가보자고 했습니다. 오늘 많은 옷을 사지는 않았지만 뜻하지 않게 여왕님이 고가의 외투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결혼선물을 대신하고, 결혼기념일에는 꽃 선물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방문한 롯데 아울렛입니다. 날씨 관계로 다른 문화여행은 하지 못하고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 더보기
부여 궁남지 산책하기 집에 앉아 있기만 해도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래저래 무더위 때문에 이거저거 손에 잡히지 않는데요. 저는 어제 휴일이라서 집에 있는데, 퇴근 후에도 더울 것 같아 여왕님과 함께 깜짝 여행을 했습니다. 여왕님과 군산에서 40여분을 달려 부여 궁남지를 찾았습니다. 방학과 코로나가 겹쳐 집에서 뒹글거리고 있는 작은 딸도 같이 갔습니다. 처음엔 연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가지 않는다고 하더니 맛있는 것 사준다니까 따라나섭니다. 군산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출발해서 40여분을 달려 궁남지에 도착한 시간 저녁 7시 40분. 한 낮 더위를 피해 이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다음에 방문할 때는 한 시간 정도 일찍 와야겠네요. 그래도 따가운 해가 넘어가서 궁남지 꽃구경 하기에는 딱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