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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함께했던 나의 자전거가 고장이 났습니다. 주인 잘못 만나 엄청난 거리와 거친 라이딩 때문메 부품을 교체하고, 고치기를 셀수 없이 했지요.
요놈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것은 앞바퀴 진동을 완화 해주는 서스펜션 포크에서 오일이 새어 나오고, 공기를 주입하고 얼마 타지 않으면 포크가 주저 앉아 버립니다.
요렇게 눌려서 다시 올라오지 못합니다. 자가정비가 쉽지 않은 관계로 서울 정비업체까지 알아봤는데, 너무 오래된 자전거라 포크에 맞는 부품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형포크 가격을 알아봤더니, 저렴한 게 30~50만원 가량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와이프와 새 자전거를 사야할지 아니면 포크를 교체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어쨌든 자전거는 계속 타야 하기에 이 자전거 타기전 자전거를 타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자전거 교체할 때 조카한테 줬었는데, 지금은 안탄다고 해서 다시 가져왔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어제 산에 가서 찍은 사진밖에 없네요.
그래서 교체한지 얼마 안된 타이어는 교체해서 타려고 저렇게 작업했습니다. 취미생활이긴 한데 너무 잔손질이 많이 가네요.
돈들어간다니까 와이프도 짜증이란 짜증은 다 냅니다. 어찌나 목소리가 큰지 듣고있다보면 귀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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