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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요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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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요약 1.


내용이 길어서 두 편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합니다. 첫 번째 편에서는 금융회사들이 고객들의 돈으로 어떤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고객들이 금융지식이 없으면 어떻게 이용당하는지 요약했습니다. 미국의 경우이지만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은이: 토니 로빈스


1부 절대 흔들리지 않는 부의 법칙


우리가 나아갈 길

-통제할 수 있는 것을 통제하라. 지식이 당신을 자유롭게 하리라.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금융지식을 모르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투자 성공 여부가 현명한 '자산배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함.

-주식, 책권, 부동산, 귀금속, 현금 등의 다양한 자산군에 어떤 비율로 투자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


은행이란 원래 당신이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면 은행은 그 돈으로 다른이들에게 빌려주고 돈을 버는 곳이다. 하지만 이제는 피땀흘려 번돈을 은행에 빌려주면 오히려 돈을 지불해야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경제 사학자에게 마이너수 수익을 최초로 올린 적이 언제인지 묻자 그가 뭐라고 했느지 아는가? '인류 경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하워드 막스는 "당혹스럽지 않다면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느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뜻이지요."

-이런 금융위기와 비정상적인 경제 상황의 원인은 소수에 불과한 월스트리트 악당들이 무분별한 행동에서 기인.

-권력을 지닌 자들은 그런짓을 저지르고도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음.

-감옥에 간 사람도 없고 애초에 경제를 취약하게 만든 원인인 시스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 사람도 없음.

-결과적으로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금융시장에서 매일같이 이용당하고 유린당함.


월스트리트의 늑대들, 숨은 비용과 가려진 진실

1. 펀드와 주식거래

-펀드매니저들은 주식을 거래할 때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음.

-주식 거래시 상당한 비용 발생: 거래시마다 수수료 발생. 주식 시세차익 매도시 세금 발생.

- 펀드회사들은 고객들의 세금문제에 대해서는 별생각없이 '세전'수익만 대대적 홍보.

- 수수료로 잠재 자산의 3분의 2를 잃고 남은 밑천의 30%도 불필요한 세금으로 사라짐.

-결과적으로 금융지식이나 금융시스템을 모르는 고객에게는 엄청난 손실.

-해결책: 인덱스 펀드같은 소극적 접근법으로 거래비용과 세금을 피할 수 있음.

2. 위험에 빠진 노후자금-퇴직연금 보험사가 숨겨놓은 진실.

-401k(퇴직연금보험) 가입자 중 71%가 수수료가 없다고 믿음. 92% 수수료가 뭔지도 모름.

-대다수 연금계획은 거액의 중개 수수료와 값비싼 액티브편드와 숨은 수수료가 겹겹이 싸여 있음.

ex)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당신의 연금계획이 형편없다고? 교사들에게 물어보라.'라는 기사에서 기자인 타러 세결 버나드는 이 가엾은 이들이 어떻게 저축을 강탈당하고 있는지 솜씨좋게 폭로했다. 가장 지독한 경우 '교사들은 자산관리 비용으로 대략 2% 수수료를 내고 있으며 새로 돈을 예치할 때마다 최대 6%까지 판매 수수료를 부담한다. 더구나 여기에는 투자대상인 뮤추얼펀드의 온갖 부대비용을 포함하지도 않았다. 개중에는 수수료가 1%를 초과하는 것들도 있다. 

가입후 첫해의 지출비용만 9%다. 이것을 보트에 난 구멍이 아니다. 보트의 등가죽을 통째로 벗겨먹고 물속에 처박은 꼴이다.

그러므로 금융업계가 우리보다 얼마나 유리한 위치에 있는지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지식은 우리의 1차 방어선이다. 애초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모른다면 그러한 위험으로부터 당신의 재정적 안녕을 보호할 수 없다.

-작은 글자를 신중하게 읽어봐야 한다. 사실 나는 작은 글자가 필요한 것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존 보글>

-수수료는 흰개미와 같습니다. 작고 눈에 보이지도 않지만 당신의 미래를 X나게 갉아먹을 수 있죠. <올리버>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

-믿어만 주신다면 당신을 훌륭하게 등쳐 먹겠습니다. 어떤 명칭으로 불리든간에 미국에 있는 약31만명의 재무상담사 중 90%는 사실 중개인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말해 그들은 나나 당신같은 고객들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는 세일즈맨이다.

-불범행위에 대한 과징금은 그로인한 거대한 수익에 비해 쥐꼬리 수준.

-재무상담사의 종류: 회사에 속한 중개인, 독립재무상담사, 이중 들록 재무상담사 중 독립재무상담사가 가장 실뢰할만하나 숫자가 매우 적음. 독립 재무상담사가 적은 이유는 중개인이 훨씬 돈을 잘벌기 때문.

-당신이 조심해야 할 3가지 함정.

차제운용펀드라는 독: 한 금융회사가 두개 부문 투자사를 운용하는 것. 가엾은 고객은 재무상담사에게 돈을 두번이나 내게 됨. 어디에 투자할지 묻는 독립적인 상담료로 한번, 모회사의 펀드 수수료로 또 한번, 고객들 대부분을 자신이 동일한 회사가 보유한 펀드를 구입한다는 사실조차 모름. 대개 펀드와 재무관리 부문이 서로 다른 회사명으로 운영되기 때문.

②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대한 추가 수수료: 만일 당신의 재무상담사가 투자 종목을 추천하는 대가로 자산관리 수수료를 요구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 바로 그거다. 이게 바로 그들이 하는 일이다. 어째서 그들은 투자 종목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대해 또다시 수수료를 요구할까? 이유를 말해줄까?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게 틀렸다는 것을 모르므로.

③이름만 바꾼 추가 수수료: 일부 독립재무상담사는 금융회사와 개인적으로 계약을 맺고 당신의 뒤에서 몰래 판매 수수료를 번다. 말하자면 이런 식이다. 재무상담사가 특정 뮤추얼 펀드를 추천한다. 그러나 그 펀드를 추천한 대가로 수수료를 챙길 수 없기 때문에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간단하다. 그런 대가성 돈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면 된다. 컨설팅 비용.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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