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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파열

이킬레스건파열 수술10일째(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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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치의 회진 때 수술부위 소독을 하고, 퇴원후 다음 외래진료일을 26일 월요일로 정하고, 그날 수술부위 상처의 실밥을 제거 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군산에서 천안에 있는 병원까지 이동수단이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집에가서 자동차 페달을 조작해 봐서 차로 이동할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될것 같네요.
   그동안 수고해준 입원실 간호사님들한테 간단한 작별인사를 하고, 미리 신청해둔 보험관련서류를 받이서 병원을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보험회사를 다녀서 내가 준비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챙기니까 편합니다.

 

10일만에 집에 도착해서 밖을 본 풍경입니다. 군산은 주말이라 근대문화관련해서 시간여행축제 행사중입니다. 매년 이런행사를 주말마다 하는 것같습니다. 나는 시간이 잘 맞지않아서 자주 보지는 못하는데 올해는 병가를 내서 매주 행사를 볼 수 있겠네요. 지금도 밤 9시가 다된 시간인데 아직도 행사 진행중이네요.

  내일부터는 아킬레스건 치료와 재활 관련된 글은 따로 저장해서 출근할때까지 기록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수술을 끝내고 입원한지 10일째, 지루한 병원생활을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지마자 양치와 세면을 끝내고 군산에서 나를 픽업해줄 와이프와 사촌 여동생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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