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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좋은 글

중용을 지켜라(논어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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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이 강조한느 바는 매사에 '중간'을 지키라는 것이다.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들쑥날쑥하지도 않고 가지런하게 말이다. 사실 이러한 인생 철학은 일상의 수많은 부분에서 필요하다.

 

정이는 이런 말을 했다.

"일을 하는데 있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것은 중용이라 한다. 중中을 행하는 것은 바로 천하의 도道이다. 중용은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적당한 것을 행함을 가리킨다."

중용은 나라를 다스릴 때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도 없어서는 안될 중용한 이치이다. 중용은 실천하려면 무엇보다 인격 수양에 힘써야 한다.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지나침과 모자람 없이 행동하고 감정과 욕망을 적절하게 다스릴 수 있다.

 

책 <논어의 인생박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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