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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배워라
말을 안 해서 후회하기보다는 해서 후회하는 일이 더 많다.
침묵은 지성인이 입는 황금 갑옷이다.
물론 필요할 때는 충분히 자기 의견을 주장하고 표현해야 옳다.
그러나 말을 하는 것보다 침묵하는 것을 익히기가 더 어렵다.
말하기보다는 경청하라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열심히 경청하는 사람이 존경받는다.
그래서 혀는 칼에 비유되기도 한다.
혀를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상처를 입게 되기 때문이다.
훌륭한 검술사는 칼을 꼭 필요할 때 외에는 빼지 않는다.
한 때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말을 잘하는 것이 부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자기 의견을 조리 있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도 했지만, 충분히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도 말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겠지요. 필요 이상 말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도 할 수 있고요.
탈무드를 다시 읽으면서 대화 속의 겸손을 배워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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