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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책, 나를 망치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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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이미지

나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뜻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이기기보다 자기 스스로를 이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한비자는 사람이란 자신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반드시 이를 알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자기를 정확히 아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스스로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의지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어쩌면 '천사'와 '악마'를 한 몸에 가지고 잇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천사'가 이상과 성실함, 사랑, 정직, 청렴함, 욕심없는 마음, 용감함, 즐거움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면 '악마'는 사악함과 잔인함 폭력, 냉혹함, 간사함과 탐욕, 질투, 나약함, 오만한 마음을 조장한다.
 
 
-한비자는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강하다'하고 했다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강한 의지의 소유자로 인정받는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마음속으로나 실질적인 행동으로나 물질적인 '악마', 정신적인 '악마'와 싸워이겨야 한다. 그리하여 자신을 이기는 진정한 강자가 되어야 한다.
 
 
-타인이 당신을 당신을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히지 말라. 당신의 이상을 실현하려면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멈추지 않도록 늘 자신을 채찍질하고 격려하라. 그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가장 이기기 어려운 적은 남이 아니라 자기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러나 일단 그 적을 이겨낸다면 자신 앞에 광활하고 넓은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세상을 살다가 힘들고 어려움이 닥칠때, 사람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게 '남 탓'이나 '핑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일상이 순조롭고 문안하게 살아갈 게 될 때도 가장 쉬운 게 '내가 잘해서~'라는 자기 합리화나 자기 기만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속이기 쉬운 존재가 '자기자신'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중요한 게 세상을 살면서 '자기객관화'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 삶에 대한 목표가 생기면, 위 글처럼 끊임없는 자기와의 투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세상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지, 어떤 생각을 어느만큼 하고 있는지,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디에 속해 있는지' 등 생각하자면 수없이 많겠지요. 요즘같으면 세상이 풍족하고 손안에서 모든 정보를 얻는 세상에서 거대 콘텐츠 기업의 소비자가 되어 자신도 모르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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