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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가 천리를 간다(책, 나를 망치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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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이미지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걷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인간은 사유와 행동, 두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사유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니라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의 원인을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릴 뿐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몽상가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그 무언가 때문에 그저 마음이 동할 뿐이다. 또한 몽상가들은 항상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일 결국 실패자가 되는 것은 이들이 뛰어난 사유 능력을 지녔지만 실천하는 행동가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순자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이 행동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행동이 있어야 비로소 결과가 생기고 성공도 가능하다. 세상의 모든 목표와 계획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의미가 생긴다.

-고전의 지혜: 절음발이 자라가 천리를 가고 여섯 마리 천리마는 가지 못하는데는 단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 ㅇ한쪽은 행동으로 옮겼고, 다른 한쪽은 아예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걸음을 옮기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사람됨이 우수하더라도 행동하지 않는 자는 남보다 뛰어날 수 없다.


우리가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하루를 반성하며 살아도 꾸준한 실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떤 목표를 성취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계획을 행동으로 실천에 옮긴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풍족하고 더 노력하지 않아도 굶어 죽을 일이 없지 않는 한 평균 이상을 넘어서기가 힘든 이유도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뭔가를 같이 행동에 옮겨 보자고 하면 '나중에', '다음에'라는 말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막상 실행할 때가 되면 '되는 이유' 보다 '안 되는 이유'와 '할 수 없는 이유'를 더 찾습니다. 

생각해 보면 간단한 이유지만, 일상에서 무심코 세상을 살고 나서 보면 정작 '그때 했어야 하는데~'라고 후회하는 일이 많지요. 간단한 진리지만 이 조차도 자신이 시간의 중요성과 확신이 없으면 행동에 옮기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도 인생을 알차게 꾸며가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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