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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좋은 글

삶과 죽음, 그리고 인내심과 용기로 인생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책,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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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은 삶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삶과 죽음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둘 중에 하나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생명이 끝나는 순간, 마지막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을 괴롭히는 작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살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깨달으면 절박함 속에서 사명감이 생긴다. 살아간다는 사실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다. 죽음도 두렵지 않은데 더 이상 두려울 게 무엇이 있겠는가? 따라서 지금 이 순간과 눈 앞에 있는 사람과 일에 몰두라하.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다.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언제라도 세상을 더날 수 있음을 깨닫고 바로 이 순간의 삶에 충실해야 한다. 그럴때 삶을 바라보는 자세는 긍정적이 되고, 삶의 모든 과정이 달라진다. 부정적인 생각, 편협함, 쓸데없는 걱정, 두려움 따위는 모두 떨쳐버려라.

 

인생의 묘미는 불확실성에 있다. 미래가 확실하면 적당히 평소대로 살아간다. 미래가 불확실해야 평소와는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노력한다. 그래야 평소와 다른 삶이 펼쳐진다. 어차피 화려한 묘지도 수십 년 안에 풀로 뒤덮여 버린다. 화려했던 묘지도 시간이 흐르면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돌덩이와 흙덩이에 지나지 않는다. 살과 뼈는 완전히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야 할 운명, 이 자연의 숙명 앞에서 우리는 오늘 이 소중함을 느껴야 한다. 죽음 앞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기저과도 같다.

 

죽음을 인식하는 순간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데 될 것이다. 지금 내게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아름다움. 그들이 주는 감동에 더욱 감사하게 된다.

 

죽음은 누구도 필할 수 없다. 그 사실을 외면하지 말자. 죽음의 불가피성을 깨닫는 자야말로 아름답게 죽는 법을 배우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사소한 것에 집착하지 않고 혼자가 된다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강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거듭 날 수 있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게되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고, 세상을 밝은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어차피 과거는 지나가기 마련이다. 모든 삶의 순간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즐겨라. 충실하게 사는 것은 후회가 없다.


 

누구에게나 단 한 번 뿐인 삶, 이 삶을 허송세월 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아름다운 삶으로 만드는 것은 자신의 의무이자 몫이다. 자기 삶의 주인은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 엑스트라는 구경꾼도 내 역할도 아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스스로 똑바로 쳐다보라. 시련은 성장을 위한 동력이며, 꿈을 위한 과정이다.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된다. 남다른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두 남다른 '역경'을 이겨낸 사람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명한 목표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낯선 세계를 향해 용감하게 첫 발을 내딛어라. 그 발걸음이 장애물에 부딪쳐 방향을 잃을지라도 포기하지 마라.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낸 이웃님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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